╋━<내가 좋아하는 전쟁영화 Top 10>━╋
내가 좋아하는 전쟁영화 Top 10
아주 뽑기 힘든 차트.-_-;
전쟁영화 순위 정하는 거 너무 어려움.ㅋ
이건 영화 좀 많이 접한 상태에서 봐야함, 마냥 지루할 수 있음.;;
전쟁영화가 아니라 개인적으론 공포영화가 아닌가하는.-_-;;
전쟁의 대한 공포, 의도적으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음악이나 촬영기법을 쓰는 듯
그 전쟁에서 겪은 여러가지 일들로 인간이 인간이 아닌, 인간형체만 하고 있는
감정이라는 신경을 갈기갈기 찢겨 형체만 남은 마지막에 그 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워터프론트', '대부' 보고나서 봤는데 또 완전 다른 느낌의 그 분.ㅡㅡ
전쟁영화가 아니라 개인적으론 공포영화가 아닌가하는.-_-;;
전쟁의 대한 공포, 의도적으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음악이나 촬영기법을 쓰는 듯
그 전쟁에서 겪은 여러가지 일들로 인간이 인간이 아닌, 인간형체만 하고 있는
감정이라는 신경을 갈기갈기 찢겨 형체만 남은 마지막에 그 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워터프론트', '대부' 보고나서 봤는데 또 완전 다른 느낌의 그 분.ㅡㅡ
완전 묵직한 영화...-_-;
'디어 헌터'와 '풀 메탈 자켓'과 함께 반전영화의 대표작
칸 영화제 최고상 수상작 (황금종려상)
4. 디어 헌터 (1978)
5. 특전 U 보트 (1981)
6. 서부전선 이상없다 (1930)
8. 블랙 호크 다운 (2002)
9. 스탈린 그라드 (1993)
IMDb 8.5
2. 라이언 일병 구하기 (1998)
그때 당시 최고의 전쟁씬
스티븐 스필버그의 2차 대전 걸작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IMDb 8.6
3. 패튼 대전차 군단 (1970)
2차 대전 패튼 장군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볼 수 있는,
70년 작 같지 않은 연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IMDb 8.1
오프닝의 멋진 OST
중간에 친구들과의 ♪Can't Take My Eyes Off You♪
걸작 반전 영화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IMDb 8.2
독일 잠수함 영화
전쟁씬이 "주"가 아니라 잠수함의 리얼한 상황을 그린
'트로이'의 볼프강 피터슨 감독의 고전 걸작
IMDb 8.5
영화를 보게 되면
이게 30년 작이라니...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되는 전쟁씬
무성영화에서 유성으로 바로 넘어가는 시기였는데 아주 미친 연출
1차 대전 고전 걸작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IMDb 8.1
7. 풀 메탈 자켓 (1987)
슈퍼맨 큐브릭 작품 Top 5에 꼽힐
월남전 반전 걸작
아주 죽여주는 영화임;;
IMDb 8.4
'글래디에이터'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전쟁씬이 많다 못해
미국 군인들이 불쌍할 정도로 지긋지긋한 전쟁씬을 볼 수 있는 멋진 작품
IMDb 7.7
불쌍한 독일군들...
더럽게 추운 스탈린 그라드의 추위와 전투...
그 추위와 전쟁에 쩔어(?)있는 독일군들의 불쌍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히틀러, 이 Dog...
독일군들 중에 나치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전쟁을 함께 해야...;;
너무 가슴 아픈...ㅠ.ㅠ
IMDb 7.5
10. 태극기 휘날리며 (2004)
한국전쟁영화의 퀄리티를 한껏 높여준 강제규 감독
한국영화 중에 이 영화 넘는 전쟁영화 못 봤음
난 개인적으로 강제규+장동건의 '마이웨이'도 좋았음.
IMDb 8.2
*10위권 밖으론...
메리 크리스마스, 발지대전투, 에너미 앳 더 게이트,
라파예트, 영광의 길, 7월 4일 생, 등등
'피아니스트'를 5위권 안에 넣고 싶었는데 이걸 전쟁으로 쳐야할지-_-;;ㅋㅋ
2차 대전 전쟁영화는 맞는데
그렇게 치면 '쉰들러 리스트'도 5위권 안에 들어가야 하고.ㅎㅎ
'블랙 호크 다운' 자막 올리다가 생각나서 Top 10 해봅니다.ㅎ
24 Comments
음악올리는 자체가 힘들다기보단 영화마다 특색있는 곡을 일일이 찾아서
올리고 포장을 해야하는 단계가 힘이들다는 거죠
걍 차트만 딸랑 적어서 내용대충 설명하고 끝내면 10분도 안걸림..ㅎㅎ
첫번째 음원찾기가 만만치않구요
직접 음원구해 올려도 소스가 차단되버려 HTML작성이 막혀버리니
음악이 안나오는 장애가있어 BGM사운드로 올리고 있습니다
플래툰의 현을위한 아다지오(adagio for strings)는
찰리쉰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6분51초짜리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이 있는데
원하신다면 씨네신에 올려드릴게요
이영화도 어릴적 호암아트홀에서 감명깊게 본영화라
아직까지도 영화와 음악이 오래오래남는 명작이네요..^^
올리고 포장을 해야하는 단계가 힘이들다는 거죠
걍 차트만 딸랑 적어서 내용대충 설명하고 끝내면 10분도 안걸림..ㅎㅎ
첫번째 음원찾기가 만만치않구요
직접 음원구해 올려도 소스가 차단되버려 HTML작성이 막혀버리니
음악이 안나오는 장애가있어 BGM사운드로 올리고 있습니다
플래툰의 현을위한 아다지오(adagio for strings)는
찰리쉰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6분51초짜리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이 있는데
원하신다면 씨네신에 올려드릴게요
이영화도 어릴적 호암아트홀에서 감명깊게 본영화라
아직까지도 영화와 음악이 오래오래남는 명작이네요..^^
음... 그새 1위가 바뀌셨나 봐요.
저번에 디어 헌터나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더 앞순위였던 것 같은데...
잠수함 영화는 Das Boot가 원탑이고, 붉은 10월, 크림슨 타이드 등등이...
저도 전쟁영화 원탑은 지옥의 묵시록 (명보극장에서 받았던 그 웅장하고 치명적인 감동은 대단)
또, 풀 메탈 자켓의 그 교관과 함께 따라부르는 군가는 안 잊혀질 듯
그리고 전 스필버그 감독 작품 중에 쉰들러 리스트나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잘 안 와닿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필버그는 이티, 캐치 미 이프 유 캔과 같은 동화, 웃음 코드가 더 나은 듯합니다.
암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번에 디어 헌터나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더 앞순위였던 것 같은데...
잠수함 영화는 Das Boot가 원탑이고, 붉은 10월, 크림슨 타이드 등등이...
저도 전쟁영화 원탑은 지옥의 묵시록 (명보극장에서 받았던 그 웅장하고 치명적인 감동은 대단)
또, 풀 메탈 자켓의 그 교관과 함께 따라부르는 군가는 안 잊혀질 듯
그리고 전 스필버그 감독 작품 중에 쉰들러 리스트나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잘 안 와닿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필버그는 이티, 캐치 미 이프 유 캔과 같은 동화, 웃음 코드가 더 나은 듯합니다.
암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거기선 그냥 의미없이 나열한 거였구요.ㅎㅎㅎ
생각해서 정해보니 제일 강열한 건 "지옥의 묵시록"이네요..^^;
위에 표기는 안했는데
"지상 최대의 작전", "머나먼 다리", "토라, 토라, 토라" 도 표기하려다가 안한-_-;;
그리고 애매했던 작품들이
위에 언급한 "피아니스트", "쉰들러 리스트" 같은
"안네의 일기", "블랙북", "발키리", "인생은 아름다워"
"컴앤씨", "카사블랑카" 이런 느낌의 영화들이라 순위에 넣기 애매해서 패스했네요^^;;
"몰락"은 방금 생각난... 나름 괜찮은 영환데...;
근데 예전에 극장에서 보신 원판하고
제가 본 "리덕스"하고 차이가 꽤나 날 텐데
"리덕스"로 다시 보신 건가요?
생각해서 정해보니 제일 강열한 건 "지옥의 묵시록"이네요..^^;
위에 표기는 안했는데
"지상 최대의 작전", "머나먼 다리", "토라, 토라, 토라" 도 표기하려다가 안한-_-;;
그리고 애매했던 작품들이
위에 언급한 "피아니스트", "쉰들러 리스트" 같은
"안네의 일기", "블랙북", "발키리", "인생은 아름다워"
"컴앤씨", "카사블랑카" 이런 느낌의 영화들이라 순위에 넣기 애매해서 패스했네요^^;;
"몰락"은 방금 생각난... 나름 괜찮은 영환데...;
근데 예전에 극장에서 보신 원판하고
제가 본 "리덕스"하고 차이가 꽤나 날 텐데
"리덕스"로 다시 보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