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 Pulp Fiction (1994)

영화이야기

O.S.T - Pulp Fiction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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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타란티로 감독을 좋아하고 영화또한 잼있게 보았으며, 사운트 트랙역시 훌륭하기에 글을 적어본다. 펄프 픽션이란 영화는 신세대들에겐 새롭게 받아들여지고 구세대들에게는 옛 정취를 자아내게 하는 영화인 것 같다.

영화에 대한 설명까지 하려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사운드 트랙에 대해서만 얘기좀 하려한다.
음악은 우리에겐 생소한 카린 라흐트만이 맡고 있는데 그는 왕년에 히트한 올드록 곡들을 유효 적절히 구사하고 있다.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좀도둑인 허니버니와 펌킨 커플이 햄버거 가게에서 강도를 하면서 시작되는 연주곡은 로 60년대 서프뮤직 유행 시절에 히트한 곡인데 서프기타의 1인자인 딕 데일과 델톤스의 박진감 있는 연주가 뭔가 사건이 일어날 조짐을 주며, 역시 줄스와 빈센트의 대화이다.

빈센트와 마아가 나이트클럽에 갔을 때 흘러나오는 곡 쿨 앤 더 갱의 는 73년 빌보드 싱글 차트 4위까지 올랐던 디스코 곡이며, 알 그린의 명곡 는 71년 1위까지 올랐던 곡으로 국내에서도 유행했었다.

또 제 2의 팻분으로 인기를 모은 리키 넬슨의 애잔한 발라드 은 58년 빌보드 싱글 7위까지 올랐던 곡으로 국내에서도 상당한 반응을 일으켰던 곡이다.

그런가 하면 는 우리에게 62년 로 알려진 영국의 일렉트릭 밴드 토네이도즈가 서프 리듬으로 연주한 올디스 넘버이며 라이블리 원스의 도 유명한 서프 넘버이다. 또 영국의 팝 스타 더스티 스프링필드의 68년 10위의 인기곡 은 실로 그 동안 국내에서는 듣기 어려웠던 추억어린 곡이다.

닐 다이아몬드의 67년 히트곡 이 어지 오버킬에 의해 미아가 코카인을 복용하기 전 혼자서춤추는 장면에서 흐를 때 감흥이 새롭고 미아와 빈센트가 트위스트 경연 대회에서 춤출 때 나오는 곡은 , 다이알로그와 함께 흐르는 척 베리의 은 60년대 초반을 풍미한 트위스트 춤이 올드 팬들을 감회어리게 하고 팝 컨트리 그룹 스태틀러 브라더스의 왕년의 인기곡 유일한 새 곡으로는 마리아 맥키의 가 들어 있다.

enjoy~




* 再會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4-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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