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파이게임 : 로버트 오빠와 브래드가 나왔던 영화죠. 세계적으로 그렇게 크게 흥행은 안한것 같은데 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쥑이는 연기...극장에서 두번 divx으로 대여섯번은 본거같은데 보면 볼수록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2. A.I : 후....먼놈의 쪼매난 애가 그리 연기를 잘하는지... 마지막에 외계인이 나온다는게 좀 맘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어쩔수 있나요. 울고싶을때 꼭 보세요

3. 유주얼서스펙트: 이영화 모르시는분 없으시겠죠. 전 보고 한동안 말을 잃었답니다. 카이저 소제..... 무서븐놈....제 개인적인 순위에서 메멘토에 순간 밀릴뻔 했으나 라스트 씬을 생각하면 절때 버릴수 없는 영화죠

4. 러브어페어: 휴..보고 약올라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어쨋든 아름다운 영화죠. OST도 쥑이구요

5. 공공의적: 음.. 제 개인적으로 한국영화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사실을 고백하면...설경구씨가 제 타겟이었지만요(-_-;;) 편하게 설경구의 매력에 빠질수 있는 영화같아요

6. 쥬라기공원1 : 음..제가 이걸 본게 고등학교땐데 그때 보면서 느꼇던 공포를 아직도 잊을수 없네요.
저에게 지구 어딘가에 공룡이 살아 있을꺼다라는 생각을 심어준 영화입니다(-_-;;) <= 그런데!!
쥬라기 시리즈 다 보고 나서 그 생각을 버렸습니다. 쳇!!

7.브릿짓존슨의 일기: 나이가 나이니 만큼 주인공과 엄청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본 영화죠.
같이 분노하고 같이 좌절하면서 즐긴 영화입니다.

8. 파이트 클럽 : 훗~ 브래드 많이 컸더군요. 가을의 전설에서는 쪼매났는데..파이트를 보고 나서 새삼 세월이 흐른걸 느꼈어요. 마지막 반전이 그렇게 충격적이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좋았던 영화네요

9. 와호장룡: 한동안 끊은 무협지의 세계에 날 다시 끌어들인 영화입니다. 수려한 영상미, 사랑스런 배우들, 보기만 해도 내공이 쌓이는 듯한 영화

10. 동방불패: 음..임청하언니 때문에....(-_-;;) 아..그 언니가 쫌만 덜 멋졌어도 여기에 올라올 일은 없는데 ...아직도 나를 사로잡는 그 미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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