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eg] 가끔씩 다시 보는 영화.

영화이야기

[Krieg] 가끔씩 다시 보는 영화.

1 장우혁 0 3083 4
다시 봐도 재밌던 영화.

 1. Saving Private Ryan.
    다들 아시다시피 초반 15분의 전투씬이 압권, 그리고 캐릭 한사람 한사람의
    최후를 볼때마다 왜 이렇게 슬프던지... (꼭 내가 죽는거 같았던...)

 2. Matrix
    첫 날 개봉할 때 극장에서 봤는데 먼(--;)쑈스키형제가 감독하고, 키에누
    리브스가 주연한다고 했지만 별루 안땡겼는데 왠걸... 정말 Extraordinary한
    화면 연출과 시나리오, 그리고 올지날싸운드투랙의 현란한 임팩트..여러 상승요소
    에 의해 뿅갔었음.. (그 후로 위쇼스키Bros. 영화봤더니 재미없더라눈..--;)

 3. Indiana Jones 1.2.3
    말이 필요 없는 영화, 어렸을 적 나의 꿈이 고고학자가 되게했던 바로
    그 영화... 흥미진진, 박진감넘치는악숀, 세심한 시나리오...

 4. Starwars Ep 4, 6, 1, 2 ^^;
    많은 비됴나, DVD, DivX 등을 모아서 신작영화를 보곤 하지만, 절대로
    극장에서 보아야 할 영화중 대표적인 작품이죠.  Ep 4.5탄 찍을 때만해도
    특수효과가 참 대단하다 했는데 자주 보니 쫌 어설프더군요.. 특히
    미니어쳐 합성할때.. ㅋㅋ. 

 5. 쉰들러 리스트
    휴머니티 감동. 난 겁장이라 한 없이 그가 우러러 보인다..

 6. 천공의 성 Laputa
    지브리스튜디오의 만화는 다 보았고, 또 거의 좋아하는 편이라 그 중
    아무것이나 적었음.. (그러나 일본색이 넘 강한 반딧불의묘는 싫어함) 

 7. 서유기 월광보합, 선리기연
    주성치의 영화는 모두 좋아하고 보았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극장에서
    본 적이 한번도 없다.  왜일까???  하여간 주성치의 애수섞인 코메디는
    압권이다.. 참고로 주성치영화는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한다. ㅋ
    (갈수록 진지하게 웃기던데 성치에게 뭔 일있나? 나이먹어서 그런가?)

 8. Mad Max 1,2
    많은 영화배우들 중에서 좋아하는 배우를 꼽으라면 그 중에서 멜깁슨을 선택
    하겠다. 그 중 초년작인 매드맥스1 의 face를 보라.. 얼마나 패기넘치고
    당당하고 반항적인가... (갠적으로 말론브란도, 제임스딘과 동급이라 생각한다)
    근데 요즘에 영화들은 찍는 족족 미국색에 찌들어져 있는 분위기가 싫다.
    (싸인? 시시해. --;)

 9. Akira
    어디 작품인지 까먹었다... 중핵교때 본것 같은데.. 만화영화라기보다는
    영화 같은 스케일이다.. 보통 만화는 암만 드넓고 광할한 평원에 여러가지
    요소요소를 담아도 스케일은 작아 보였는데 .. 이 작품은 정말 대단한
    화면을 제공하는 것 같았다... 들리는바에 의하면 여러상도 받았고
    매출도 좋았는데 흑자부도가 났었다는 작품이다. ㅋ (아님말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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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를 넣은 것은 순위가 아니라 생각나는데로 올려본 것이고 갑자기
  생각 안나는 작품도 있고 두서가 없긴 했지만 갠 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임돠.
 
  적어놓구 보니 스필버그 작품이 많고, 다분히 S/F적인 요소가 가미된 영화를
  좋아하네요. 글고 일본만화를 좋아하네.. 아우.. 일본넘 싫어하는데 만화는
  재미있는 이유가 뭘까.. 하긴 요즘에는 미국넘들도 꼴보기 싫던데...

  근 6달째 미국제, 일제 안사고 안먹는데 어케 영화는 끊지 못하는.... --;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6:24:49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2:06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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