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맘에서

영화이야기

스텝맘에서

1 송영민 0 3494 2
수잔 서랜든이 죽기전에 줄리아 로버츠와 커피숍에서 대화를 나누지요. 그 때 수잔 서랜든의 마지막 대사가 귓가에서 지워지지가 않아요.


줄리아 로버츠가 운을 띄우죠.
"나중에 그 애가
-딸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결혼을 하게 되서 신부대기실에 앉게 되겠죠.
그 때 그에가 당신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고 하면 어쩌지요?"

그 때 수잔 서랜든이 이러죠.

"But, mine is she won't."




"하지만, 나는 그애가 그러지 않을까봐 걱정이네요"
대충 이런 의미지요.
번역이 좀 구리네요.

하여튼 감동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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