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뤽 고다르 감독이 돌아가셨네요.
영원히 죽지 않고 시네마로 재상영 될 것 같은 삶을 살던 그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영국 여왕의 죽음은 영국의 슬픔이겠지만 고다르의 영면은 영화의 슬픔입니다. 영화의 역사 하나가 끝났다는 기분이 듭니다.
R.I.P. 고다르 , 영화의 최전선에서 백병전을 펼쳤던 젊은 전사!
8 Comments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은퇴작 작업중이었는데 내년에 공개될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