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Atlantis, The Lost Empire)

영화이야기

아틀란티스(Atlantis, The Lost Empire)

1 쇼비 1 3715 1
영화 초반부 마일로가 보일러실에서 혼자 아틀란티스 대륙에 대해 소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전화벨이 울리고 마일로는 급히 전화를 받다가 칠판을 덮어 버리게 되죠..
[첫번째 그림 입니다..]

그래서 칠판에 그려져 있던 지도의 일부가 마일로의 옷으로 묻게 되는데, 마일로가 화면을 향해
얼굴을 돌리고 설명을 하는 부분에서는 당연히 옷에는 뒤집어진 지도가 나와야 되는 것인데.. 쩝..
제대로 된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 그림 입니다..]

아마 애니메이터가 칠판 그림을 영사기로 쏜 화면으로 착각 했나 보죠!!

하여간, 흥행에 실패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작품 이었다고 봅니다.
제가 지금껏 보아온 디즈니 작품중에 가장 개성 없는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물론 제 소견 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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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30 데비르  
흠...위 칠판을 보면 칠판 윗부분이 조금 지워져 있는데 밑에는 멀쩡히 그려져 있네요? 새로 그린건가?? 글구 옷에 묻은것도 위치로 봐선 바지부분인데 웃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