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법이다] 옥의 티~~

영화이야기

[이것이 법이다] 옥의 티~~

1 한민우 0 3918 1
디빅으로 보다 발견한 티...

2번째 시디 30분여 정도 흐린 런타임중 (이름이 생각안난다)나쁜 넘이 총 맞아 죽는 장면

총맞아 죽을때 넥타이를 주목. 죽은후에 나온 넥타이는 가지런하게 정리가 되어있다. 죽기전에 산만하게 날리던 넥타이를 시체가 일어나 다시 맨 것도 아닐텐데.

또 한가지 약간 소품상의 문제이겠지만 소음기가 달린 권총으로 옷이 너덜해질 정도의 타격이 된다는 건 약간 어패가 있다. 총 맞는 씬에서는 옷 안쪽에 피를 대용할 수 있는 조그만 주머니를 차고 있다 총쏘는 타이밍과 맞춰서 터트린다는 건 다 알것이다.
화약이 넘 강해서인진 몰라도 와이셔츠가 걸레가 된다는 건...좀...
더구나 그 후의 장면에서는 어색했는지 그 와이셔츠의 너덜해진 부분은 어느새 깔끔하게 바꿨있다.

그리고 첫번째 총을 이마에 맞고 쓰러지는 장면(차 안에서)
차의 앞유리가 와장창깨진다. 깨진 유리의 모양을 자세히 봐 둔 후 임원희가 시체를 살피는 장면에선 깨어진 유리들의 모양이 전혀 다르다. 어느새 유리들이 자란 건가?  ㅡ..ㅡ

시체가 비스듬하게 있는 장면도 처음 총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과 많이 다르다.
의자와 차장에 비스듬히 기대었었는데 뒷 장면은 아예 차장쪽에 기대고 있다.

자세히 보면 금방 눈에 띄는 장면들.
영화속 장면들의 옥의 티 아닌 티 장면들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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