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회 베를린영화제에서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감독이 연출한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군요.
칠레의 세바스티안 렐리오감독이 연출한 '판타스틱 우먼'에서 트렌스젠더역을 연기하고 실제로도 트렌스젠더인 '다니엘라 베가'가 유력한후보였음에도 상을 탔네요.
베니스의 강수연, 칸의 전도연에 이은 이른바 3대 영화제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스크나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배우로서는 참 매력이있는것 같습니다. 외모도 물이 오른듯...불륜이지만 사랑에 빠져서 일까요...
진정한 메소드 연기를 볼 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