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꿈을 제어할 수 없어요.
마찬가지로 삶도 제어할 수 없죠.
문을 열 때...
문 밖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것처럼...
상자를 열 때...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것처럼...
선택이란 없죠, 부인...
바로 열고 보게되는거죠.
그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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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호텔 벨보이인 소년의 대사입니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군요;;
영화자체도 참 특이했는데...어린 아이의 입에서 이정도의 무게감있는
대사가 나오다니...
어쨌든, 참 인상적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