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 리스트 쉰들러의 마지막 대사...

영화이야기

쉰들러 리스트 쉰들러의 마지막 대사...

1 남경복 2 7465 1
확실히 기억하진 못하지만..

'이 반지 하나면.. 2명은.. 아니 3명은 더 살릴수 있었을텐데..`


정말 소름이 확 돋고 눈물이 글썽거리는 대사입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하는 질책일지도 모르겟습니다
몇백명의 유태인의 생명을 구한 쉰들러가 두세명을 더 구할수 있었을텐데 하면서 오열을 하는 모습..

과연 우리는... 아직까지 굶어죽는 사람이 있는데.. 그들을 구할수 있는데.. 뭘하고 있는건지..
쉰들러가 마치 저한테 질책을 하는느낌.. 부끄러움과 감동이 느껴지는 명대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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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김진현  
마자 마자...주룩...부끄러움이 느껴지진 않지만..나라도 그랬을테니
1 이종성  
전지구촌의 차원으로 인류미래에 다가올 대재난은 피할 수 없는  역사의 필연이라고 한다면 그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의 마음은 쉰드러의 심정 이상이 되어야 할 거예요.지금은 천지에서 그러마음가진 사람을 구하는 때입니다. 쉰들러의 유언과도 같은 이 대사, 이제는 개인의 운명이 아니라 인류전체의 운명을 생각할 때임을 웅변해주는 대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