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운 영화...

영화이야기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운 영화...

1 박규태 8 3060 0
굿 바이 마이 프랜드 (Good bye my friend)

라는 영화죠 그때가 ......아마도 8월 언제쯤 이었을것입니다

지금으루 부터 6년전.....이죠

MBC에서 방영해주었습니다

그거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왜였을까요...

그 많고 많은 멜로물을 보고도 울지 않은 내가..왜 울었을까...

그 이유는 제 친구가...그것도 그날 이사를 갔거든요

그런데 그전날까지 전 이사가는줄 모르고(바부..아냐?) 싸운거 이쪼...

맨마지막이었는데.. 마지막이었는데 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절로 쏟아지더군요

맨 마지막 장면 친구의 구두 한짝을 보내는 장면은 정말 슬펐어요

그리고 ....거의 끝부분에서

어떤 어른한테

내 피는 독약이야..하면서 친구를 구해주는 ..그장면..

아 정말 6년전에 본거지만..정말..좋은...영화입니다..ㅠ.ㅠ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6:24:49 씨네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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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서상욱  
님 이름이 제 친구 이름이랑 똑같네여..^^
1 스님  
저두 정말 슬펐어요 ㅠㅠ
1 박규태  
^-^..저랑 이름 똑같은사람을..보기가 힘든데.^-^;;
1 서남준  
규태님...님 성함 악센트를 잘못 주면 절단나겠군염..^^
1 박규태  
-_-..아아..그렇긴 하죠 fuck.규태라고...ㅎ_ㅎ;;;
1 김남훈  
최근에 존큐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었는데 혹시 보셨는지 한번 봐 보세요.
1 문동현  
헛. 존큐. 땡큐. 동큐 치킨! >.< (내 아들 녀석의 심장을 멈춰라)
1 문동현  
헐. 아니네요. ㅡ.ㅡ (내 아들 녀석의 심장을 뛰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