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웃음 과 축복으로 가득한 낙원으로부터 추방당한 존재입니다. 실락원의 아픔과 낙원에의 그리움이 눈물의 근원일 겁니다. 슬플려고 태어난 존재인냥 울고 싶을 땐 조용히 혼자만의 방에서 두세시간만 실컨 울어보세요. 영화보는 것과 비교가 않될만큼 슬픔의 깊이, 곧 자신의 심연을 느끼게 될 겁니다. 진정한 의미의 카타르시스라고 할까요. 가능하시다면 한번 해보세요. 남의 이야기에 눈물 지울게 아니라 자신의 드라마을 보고 울 수 있다면 분명 깨닫게 될 겁니다. 생명과 삶의 신비를.
박하사탕............ 영화 초반부터 목이 아파오면서.. 계속 가슴 답답하고.. 눈물만 흐르고...................... 지지리 궁상에.. 사는게 다 그렇지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그래도 인생이 아름다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