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중..

영화이야기

집으로...중..

1 박광수 5 3299 2




영화가 다 끝나고

    "세상의 모든 외할머니께 이 영화를 바칩니다."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외할머니만 할머니냐? 친할머니는 할머니 아니야?.." 라고 하더군요.. 정말 외할머니만을 위한 영화였을까요?? 마지막 이 글귀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외할머니의 외는 외가의 외가 아니고 외.. 홀로있다라는 뜻의 외.. 홀로있는 할머니를 외할머니라고 표현한건 아닌지 싶네요.. 그렇게 나와 생각하니 정말 홀로계신 제 외할머니가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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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박선봉  
이정향 감독이 자기 외할머니를 생각하면서 만든 작품이라서 그런거에여 ㅡ ㅡ;;
1 이경호  
음 홀로 있는 할머니들이라 왠지 공감가네요..
1 송진호  
ㅠㅠ할머니....보고싶어여
1 썩은감  
외할머니의 사랑이 더 애틋하지요(경우의 차는 있지만) 딸 둔 죄인이라는 우리네 어머니들의 슬픈 모습이라고 보여집니다.
G 세타 소지로  
  아직 안봤는데 보고싶다는... 개봉끝나쓰니까 비됴로 바야하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