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monkeys 비디오로 봐도 재밌습니다.
전 극장에서 봣습니다. 반전이라 하면 뭐 하지만 시종일관 누굴까 하다가 마지막 부분 되니깐 알겠더라구요. 부르수 윌리수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칼리포니아 처럼 안 멋있게 나오구요. 라스트 모히칸 여주인공이 여기서도 섹시하게 나옵니다. 비디오 뭐 볼꺼 없을까 하는분. 누군가 한테 이거 재미없다고 들으신분 한번 보세요. 영화가 자기가 판단하는게 재일 좋아요. 남말 듣지 말구.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5:50:10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5:59:52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5:50:10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5:59:52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13 Comments
이 역전된 상황에서 제임스를 부축여 본연의 임무로 이끄는 건 다름아닌 그녀! 너무도 지쳐버린 그에게 다시금 용기를 주고.. 마지막엔.. 공항에서 경찰에게 총살당하지만.. 제임스가 입버릇처럼 한 "당신을 예전에 본적이 있던 것 같아."란 말은 정말 사실였죠.. 마지막에 저지선을 넘어 범인을 쫓아가다.. 경찰의 제지로 가슴에 총을 맞아 선혈을 흘리며 죽어가고 있을때 그 옆에서 주저앉아 눈물 흘리던 그녀 옆에 부모손을 붙잡고 어이없는 모습으로 그 둘을 빤히 보던 약간 멍청하게 생긴 얘가 바로 제임스였죠.. 바로 자신의 죽음을 미리 바라보고 있던 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