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 순위

영화이야기

좋아하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 순위

28 GodElsa 11 3039 1
영화 보기도 좀 뭐한 시간이니...

좋아하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 순위
1.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2. 킬빌 - 2부
3. 펄프 픽션
4. 장고 : 분노의 추적자
5. 저수지의 개들
6. 킬빌 - 1부
7. 재키 브라운
8. 데쓰 프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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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28 GodElsa  
자진해서 정주행하게 만든 감독이 두명 있는데 그중 한명..(다른 한분은 김지운 감독ㅎ)

내년에 개봉한다는 타란티노 감독의 서부영화 '헤이트풀 에이트',
2024년에 개봉예정이라는 킬빌 - 3부'도 기대되네요 ^^

추가로...
김지운 감독 작품 좋아하는 순위
1. 악마를 보았다
2.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3. 조용한 가족
4. 장화, 홍련
5. 달콤한 인생
6. 반칙왕
7. 라스트 스탠드
1 타란티No1  
엘사님!!!!!!!!!
엘사님도 아이콘 함께 하시는군요.ㅎㅎㅎ

Top 10도 함께 해주셔서 나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
아이콘도 여기저기 다 달려있는 건 아닌지...ㅎㅎ

"헤이트풀 에이트"는 5~6명의 배우들한테만 시나리오를 나눠줬는데
유출이 되서 엎으려다가 드라마로 나온다는데
제발 영화로 나왔으면 하네요.ㅎㅎ

"킬빌3"는 2 개봉 당시에 10년 뒤에 3를 만든다는 소문이 있었는데..ㅎㅎ
원랜 2014년 예정이었는데 10년 더 뒤로 미뤄진건가요?ㅎ
2024년에 나온다면 우마 서먼 상태가..;;;
나올지 의문이네요..ㅎㅎ
지금 한창 타란티노 우마 서먼 연애 중인데.ㅎㅎ

타란티노 작품 순위

1.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
2. 저수지의 개들
3. 장고 언체인드
4. 펄프 픽션
5. 킬빌 시리즈 (개인적으론 이걸 나눌수 없다고 봄, 런닝타임 길어서 두개로 나뉘어 개봉; 4시간 넘는 합본도 있다는..)
6. 트루 로맨스 (토니 스콧 감독 작품이지만 타란티노 각본, 올리버 스톤과 함께한 작품은 별로;)
7. 데쓰 프루프
8. 재키 브라운
9. 황혼에서 새벽까지 (로드리게즈 감독+타란티노 각본,주연+조지 클루니 주연.ㅋ)
10. 포 룸 (옴니버스지만 나름 볼만함, 마돈나도 나오고..ㅋ)

김지운 작품

1.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 악마를 보았다
3. 달콤한 인생
4. 조용한 가족
5. 장화, 홍련
6. 반칙왕

정도 되겠네요
"라스트 스탠드"는 순위에 넣고 싶지 않은.-_-
잔뜩 실망했음...
반찬욱 "스토커"는 잔뜩 만족했는데.ㅎㅎ
어쨌든 오락용 영화 멋지게 기차게 잘 만드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ㅎ
28 GodElsa  
아이콘은 전부터 넣고 싶었는데 jpg로는 전혀 안되길래
오늘 gif로 시도를 해봤는데 되더군요..ㅡㅡ;;ㅋㅋㅋ
(엘사느님 사진인데 얼굴이 안 보이네여 ㅜㅜ : 오타쿠 같이 보이겠다ㅠㅎ)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 중에 직접 연출과 각본 둘 다 한것만봤네요.
황혼에서 새벽까지는 제가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 9살이었나..?
어머니가 비디오 빌려와서 같이 본적이 있는데 술집에서 여자가
산탄총(?) 쏘는 장면이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ㅜ
"마셰티"는 좋아해요.('황혼에서 새벽까지'의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에 쿠엔틴 타란티노 제작)

저도 킬 빌 합본을 봤는데
1부 2부랑 성격이 너무 각기 뚜렷해서... 그냥 명목상으로 나눴어요.

저도 '라스트 스탠드'는 참...
다양한 걸 시도하는 감독이었는데.. 평범했네요.
김지운 감독 작품 치고는..
(나이 속이고 극장 가서 본 보람이 없었네요 ㅡ, 머리도 길렀었는데...ㅠ)

우마 서먼은 10년 후에도 건장하실 거 같기도 하고...ㅎ?
'님포매니악'도 독백 장면에 반해서 아기 낳으시고 바로 찍으셨다고 하시던데..

"내 평생 최고의 걸작이야" -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中
1 타란티No1  
저도 엘사님과 같은 상황이었네요.ㅎㅎ
영화여행님께서 최근에 gif로 바꾸라고 하셔서 이제서야 표기됐다는..ㅎㅎㅎ
gif로 바꾸면 화질이 떨어지더라구요, 짜증나게.ㅋㅋㅋ
원랜 저도 잡티없이 선명했었는데...

"킬빌 시리즈" 나눌 수 없다고 보는 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그리고 "성격이 너무 각기 뚜렷하다"는 엘사님 말씀도 맞고요.^^
오해 없으시길...;;

"라스트 스탠드"는 나이까지 속이시고 보셨는데
참... 실망하셨을 듯...
김지운 작품 보고 손발 오그라들 줄 꿈에도 상상 못했네요.ㅎㅎ
31 영화여행  
그냥..두분 직업을 영화 평론가로 전향하시길..ㅋ
저도 꽤 영화를 좋아한다 나름대로 자부하지만
배우감독 이름만 줄줄이 들으면 머리아픕니다 ㅎㅎ
28 GodElsa  
감사합니다 ㅎ
1 타란티No1  
ㅎㅎㅎ
영화를 3년을 봤건 5년을 봤건 10년을 봤건
영화에서의 흐름처럼 흐름을, 라인을 잘 타야하는 것 같아요.ㅎㅎ

처음엔 배우 필모만 보다가
"어떤 영화가 너무 좋아서 (너무 좋아야 감독 검색을 할 수 있으니... 흐름 잘 탄.ㅋㅋ)
감독을 검색해서 필모를 봤더니 아는 작품들이 몇개 있더라"
그래서 다른 작품들도 보게되니 배우들도 눈에 띄고 당연히 배우 필모도 보게 되고
이런 식으로 여러 영화를 보다보니 감독+배우 외우려고 노력안해도 어쩔 수 없이 머릿속에 남을 수 밖에 없는..ㅎㅎ

그런 상황이네요.^^;
28 GodElsa  
저도 그런데 ㅎㅎㅎ
그러면 어쩌다가 이번에 나온 <해무>가 봉준호 감독 각본, 제작이고
그 영화의 감독, 심성보 감독이 <살인의 추억> 각본이었다는 것도 자연스레 알게 되요 ㅋㅋ

영화 보다가 "어? 저 사람 무슨 영화에 나왔는데?" 하고 이렇게 시작하게 되더라구요
1 타란티No1  
엘사님 말씀에 이어가자면
"신세계" 감독+각본 쓴 분이 "악마를 보았다" 각본 쓴 분이었죠.ㅎㅎ
뜬금없는 얘기지만 "신세계 시리즈" 응원!ㅎ

"무간도" 느낌 잔뜩 나지만 흐름이 다르니 절대 표절이라고 볼 수 없음.ㅎ
28 GodElsa  
박훈정 감독 각본 중에 "부당거래"도 있잖아요 ㅋㅋ
"혈투"라는 작품도 각본, 연출하셨지만 패스

'신세계 시리즈'는 한국판 "대부"가 될까요?
1 타란티No1  
"대부"까진 아니더라도
"무간도" 반 만큼은 되지 않을까요?
분명히 실망할 거라 생각했는데

"무간도"랑 느낌은 비슷한데 흐름은 완전히 다르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너무 좋았었던..
각본이 너무 좋았어요.ㅎ

제 개인적으론 시리즈는 아니고
"친구"가 감히 한국에서 굳이 꼽자면 "대부" 정도 된다고 생각하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