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왈.

朝聞道 면 夕可死라..

아침에 도를 이루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제갈량이 자기 아들을 훈계할때 했다는 말이네요.


무릇 군자는 고요함으로 수신하고 검박함으로 덕을 함양하니,

담박하지 못하면 원대한 뜻을 세울 수 없고 고요하고 안정되지 못하면

이상을 실현할 수 없다.

무릇 배움은 고요해야 하며 재능은 배움에서 얻어진다.


제가 안어울리게 이런 글들을 좋아해서 -_-;;;

배움 없이는 재능을 넓힐 수 없으며 지향하는 바가 없이는 배움을 이룰 수 없다.

방종하고 태만하면 정신을 바로잡을 수 없으며,

험하고 조급하면 성정을 다스릴 수 없다.

그러다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이만 빨리 늘어가고 의지는 날로 약화되어,

끝내는 늙고 쇠하여 이룬 바 없이 사회에서 버려질 것이니,

그때에 슬피 궁벽한 집안을 지키며 후회한들 어쩌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