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기계인간이 되려는 철이에게 하록선장의 대사입니다.
     
          "철아. 너의 아버지는 옛날 나와 에머랄다스와 함께 싸운 훌륭한 전사였다.
          불행하게도 도중에 우리들과 헤어졌지만,
          그 피는 틀림없이 네 몸에 흐르고 있을 것이다.
          설령 아버지와는 뜻이 다를지라도 아버지를 짚고 넘은 젊은이들이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아버지로부터 자식에게, 자식으로부터 또 그 자식에게
          피는 흘러서 영원히 이어져 가는.. 그것이 틀림없는 영원한 생명이야."

저는 갠적으로 위의 대사에 은하철도999의 주제가 함축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은 영원히 사는것이 아니고 영원히 남기는 것이다. 라는 주제를 전하고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