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갑자기 유치한 영화가 재밌게 느껴져요.
가끔 이런 증상이 나이를 망각하고 나타난답니다. ㅡㅠㅡ;

요며칠 본 영화는

세렌디피티-그냥 별 느낌없이 봤으나 지루하진 않았고,
체이싱리버티-맨디무어의 매력은 솔직히 모르겠고 영국 신예 매튜 굿의 목소리에 뻑,
10 things I hate about you-줄리아 스타일스 머리 기른 것도 괜찮음.
                                      그녀의 매력이 잘 표현된 작품.
                                      기사윌리엄의 히스레져도 목소리 좋다 ㅋㅋ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줄리아 스타일스..넘 좋아 ^0^ 매력 넘치는 배우
후아유-이나영은 자주 보는 비슷한 연기라 그저 그랬는데 조승우..우와~다

주 장르를 벗어났던 폰부스-키퍼의 목소리와 카리스마..24의 갈증 조금 해소
                          이퀼리브리엄-현란한 총사위(?) ㅋㅋ ...도 좋았다.


아 그리고 전에 재밌게 봤던거 추천에 참고해 주세요.^0^
Girl with a pearl earing, 더티댄싱-하바나나이트, 귀여운여인...이런 장르에선
좋아했던 영화 대충 생각난거 적어요.

정 없으시면 내용 잘 짜여진 심리 스릴러물도 환영입니다. 머리쓰면서 보는거 좋아해요.
이 나쁜 머리로 ㅡ0ㅡ /ㅋㅋㅋ

암튼 대체적으로 소녀 취향의 뻔한 러브스토리..물론 주인공이 멋진..
그런 영화가 보고 싶은데 갑자기 비슷한 영화들 찾아 대려니 역부족 ㅠ0ㅠ


님들의 가열찬 추천을 부탁드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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