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nie Brasco 의 Dinah Washington 과 Herbie Hancock
묶은 하드 정리를 하다가 옛영화들이 담긴걸 꺼내 연결해놓고는 틀어보다 말고,
음악만 쏙 빼서 듣고 있는 중^^
영화에 쓰인 곡들이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곡들보다 이전 곡들로 채워진 탓에 느낌이 쌈박합니다
역시나 40이 되기 전에 생을 마감한 여성보컬, Dinah Washington의 오래된 LP를 듣는 듯한 소리는 저절로 도니! 하고 떠올리게 해주지요
워낙 예전 곡들이라 그런지 유툽에도 정말로 LP판으로 이미지를 올려놓은 것들 위주로 있더군요.
도니 하면 떠오르는 리듬으로 승부하는 곡 하나 더, 하비행콕의 저스트 어 라운드 더 코너~
베이스와 드럼을 신경써서 듣다보면 저절로 발이 까닥까닥 거려지는 곡!
이 곡도 Original Sound Track을 위한 곡이 아니었던지라 영화와 관련된 영상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사실은 제가 유툽을 할 줄 모릅니다 -_-;;)
마피아 갱스터 무비에 재즈가 좀 낯설지 않을까 싶었었는데 그 선입견을 시원하게 깨준 영화 중 하나 Donnie Brasco 에 삽입되었던 두 곡입니다 ^^
25 Comments
이 곡들이 어디서 나왔는지 기억이 안 나네...
옆에서 와이프가 주섬주섬 챙겨주는 옷 담담하게 입으면서 죽음을 맞이하러 가는 알파치노의 그 표정이 선하네요.
재즈 내공이 제로라... 좀 적응해야 귀가 뚫릴 수 있는 노래 같음
옆에서 와이프가 주섬주섬 챙겨주는 옷 담담하게 입으면서 죽음을 맞이하러 가는 알파치노의 그 표정이 선하네요.
재즈 내공이 제로라... 좀 적응해야 귀가 뚫릴 수 있는 노래 같음
전 기억이 안 납니다. 마구 꾸짖어주세요.
이 방 잘못 들어왔어...
그냥 잘걸
그냥 잘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