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선택 - 'After All'
영화 '천사의 선택 (Chances are, 1989)'의 주제가 'After All'입니다.
억울한 죽음에 천사의 특별조치로 환생하게 된 남자가 하필 딸의 남자친구로 환생하면서 장모님이 될 전 아내와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였죠.
자칫 요상해질 수있는 스토리지만 시빌 쉐퍼드의 우아한 매력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파릇파릇한 매력이 환상의 케미를 이루어 경쾌하게 스토리를 이끌어나갑니다.
티비에서 우연히 재미있게보고 피터 세트라와 셰어가 부른 주제가를 한동안 찾아들었던 기억이나네요.
토니 스타크의 앳된 모습이 참 젊다 못해 애기같습니다~
보너스로, 마약으로 몰락하기 직전의 아이언 맨을 볼수 있는 드라마 '앨리 맥빌'의 삽입곡도 올려봅니다.
조니 미첼의 원곡보다 더 좋아하는 'River'와 스팅에게 밀리지 않는 노래솜씨가 돋보이는 'Every Breath You Take'입니다
12 Comments
첫 번째 곡 남자 음색도 그렇고 멜로디도 하투 세이 아임 쏘리랑 비슷하다 싶었는데... 찾아보니 역시 시카고 멤버였군요.^^
영화는 못 봤지만 노랜 좋네요.
오호, 로다주 노래도 잘했었네... 잘 듣고 갑니다.
영화는 못 봤지만 노랜 좋네요.
오호, 로다주 노래도 잘했었네...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