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프 오브 치킨의 엔딩 2곡 Parade와 Colony입니다.
원작 만화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영화보다는 원작에 충실했던 애니메이션을 더 좋게 봤었습니다.
실사화 하면서 원작 가지치기는 어쩔 수 없었겠지만 아버지 캐릭터를 빼버리고 어머니 캐릭터를 그렇게 이용한 것은 개인적으로 너무 싫었어요.
하지만 원작의 실사화란 점을 비롯한 장점들도 많아서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특히 후카츠 에리의 타무라 역할은 아주 적역이었던듯 합니다.
헐리우드에서 판권을 사갔다는 소식을 들은것도 같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