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추천합니다...
이 영화를 알고 계시는 분은 아마 거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내요...
물론 사람들의 기억에 없는 만큼 망한 영화지요...
내용도 너무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은 것이
보면 MBC 베스트극장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됩니다.
http://films.hitel.net/film.php?film=B8896
스토리나 들장인물 줄거리 등은 필림스에 다 나오지요...
물론 안됀 이유까지 짝막하게...^^;;
저도 이 영화를 극장에 가서 보았다면 아마도...-_-;;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티비를 통해서 보게 되었고
음악은 친구에게 시디를 선물로 받았지요
사실이지만 내용자체가 너무 드라마적이라
두시간을 투자해서 본다는 것이 조금 무리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등장인물들이
서로를 감싸주는 모습이라던지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
주인공의 아버지가 찍었다는 길의 사진들은 그래도 이 영화를
아주 많이 실망하지는 않게 만드는 요소일 겁니다.
물론 연기력이 이미 어느 정도 검증이 된 배우들도 그렇구요
넘처나는 조폭영화던지 아님 이도저도 아닌 모호한 매세지를 담은
그저그런 영화들 틈에서 아주 잠깐의 시간이라 생각하고
비디오로 이 영화를 보면 그래도 마음은 조금 따뜻해지지 않을까 싶내요
물론 OST는 당연히 추천입니다.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5:50:10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0:55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