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 한편 추천할까 합니다...^^
영화감독,배우,각본,제작,음악까지....못하는것이 없는 위대한 영화인 찰리 채플린을 아시는분은
많겠지만....인간 찰리 채플린을 아시는분은 드물거 같네요....그래서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배우이자 감독인 '간디','머나먼다리'의 리차드 아텐보로가 감독을 맡고...
채플린이 살아서 돌아왔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채플린을 연기한 '온니유'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을 맡은.......'채플린'
이외에도 채플린의 딸 제랄딘 채플린,안소니 홉킨스,케빈 클라인,댄 애크로이드,밀라 요보비치,마리사 토메이,월터 매튜,다이안 레인,제임스 우즈,데이빗 듀코브니등 화려한 조연들도 출연합니다....
전 이 영화를 보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슬펐던 장면은...속은 울고 있지만 겉으론 웃어야 하는 채플린의 모습,,,또 미국에서 억울하게 추방당하고 20년만에 미국에서 초청되어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았을때.....(조명은 꺼지고 사람들은 그의 영화를 보면서 웃습니다....하지만 그는 울고 있었습니다....)
강추합니다.....
그리고 채플린이 만든 다른 영화도 모두 강추!!!^^

위대한 영화인 찰리 채플린...그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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