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딩 2학년입니다. 영화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보긴 했지만 제대로 된 영화는 몇 편 안되는것 같군요. 고등학생이 보면 좋을 만한 인생을 살아 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영화다 싶은거 추천부탁드립니다. 영화 매니아 분들~^-^

 추천 영화 몇편

 1. 죽은 시인의 사회
  그냥 말 안하겠습니다. +_= 5번 봤는데 3번 울었었죠.

 2. 위대한 유산
  찰스 디킨스의 원작 소설을 미국식으로 바꾼 영화인데 원작보다 훨씬 덜합니다. 원작 소설이 사람들의 따뜻한 인간애와 사람들의 욕심에 대한 비판이 주제라면 이 영화는 에스텔라와 핀의 사랑에 촛점을 맞춘 것입니다. 인간애도 그려보려 노력한것 같지만 별로 안 좋아요. 그래도 영화의 배경과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이 아주 볼만한 영화 입니다.

 3. 쇼생크 탈출
  길들여짐에 대해서 생각하게 한 영화 였습니다. 저희의 삶도 길들여짐에 의해 하나하나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 같은 것 말이죠. 사회도 그렇습니다. 물질 만능 주의가 사람들의 이익만을 따지게 만들었고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력은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말살시켜 버리고 자기 PR도 제대로 할줄 모르는 그런 사람으로 만들고 있는것도 하나하나가 사회가 추구해온 길들여짐에 의해서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나쁜 습관을 타파하는 것이 중요한것이지요. 그것이 성공의 지름길인것 같습니다.

 4. 드럼라인
 보는 내내 흥겨웠던 영화입니다. 화면에서 눈을 뗄수 없었죠. 이 영화가 브링잇온을 따라 했다고 하길래 그 영화도 봤는데 드럼라인이 훨씬 100배 멋있습니다.

 5. 엠퍼러스 클럽
 죽은 시인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라 하길래 봤습니다. 처음에 매우 지루했습니다. 세계사인지 역사인지 아주 졸려 죽는줄 알았죠. 영화의 끝이 정말 좋은 영화 였습니다. 처음은 별로 이고요. 영화의 끝에서 약간의 눈물을 짓게 하는 볼만한 영화 입니다.


 => 다 유명한 영화 이지만 한번 제 소감을 써보았습니다. ^-^ 추천할 영화 더 많지만 쓸레니 한도 끝도 없네요. 쩝



 추천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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