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젤워싱턴의 다크엔젤 추천~ [[줄거리 있음 주의]]

영화이야기

덴젤워싱턴의 다크엔젤 추천~ [[줄거리 있음 주의]]

1 유후상 4 5881 2
덴젤 워싱턴이 주연한 영화죠.

언제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한 수작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장르는 심리 스릴러라고 해야 하나... 암튼 끝의 반전도 괜챃고 재밌었던 영화.
주요 내용은 대충 사람사이를 옮겨 다니며 그들을 지배하여 범죄를 일삼는 '악마'
에 관한 것인데요 영상이나 적절한 연출, 덴젤워싱턴의 연기가 잘 어우러진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출시당시 대부분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작품.



* 줄거리 - 결말있음 보고 싶은 분만 보셈 *



 '내가 죽을 뻔했던 일을 알려주지." 어두운 말투의 알수 없는 대사가  첫장면에 나온다. 곧이어
영화는 시작되고...
 연쇄살인범 리즈의 사형장을 방문한 강력계 형사 존 홉스(덴젤 워싱턴). 리즈는 홉스의 손을
붙들고 '시간은 나의 편'이라는 롤링 스톤즈의 노래를 부른다. 리즈는 처형당했지만 이후에도
리즈의 범죄를 모방한 연쇄살인사건이 계속일어난다. 홉스는 리즈가 남겨준 단서로 예전 형사
의 죽음과 연관이 있음을 직감하고, 그 형사의 가족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중 악령이 바로 홉스
의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홉스와 똑같은 노래를 부르는 소녀. 그 소녀가 다른사람의 몸을
건들자 소녀는 정상으로 돌아오고 대신 다른 사람이 그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악령은 다른
사람들 사이를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는셈. 즉 리즈는 살인범이 아니라 악령의 지배를 받은
껍데기 였을 뿐이었다. 그제서야 진실을 안 홉스. 악령은 자신이 지배하는 사람이 죽어도 근처
의 다른 사람에게 이동할수 있다.
눈앞에서 악령이 이사람 저사람으로 옮겨 다니는 것을 본 홉스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결국 홉
스는 악령을 처치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는 한 종교학자이자 숨진 형사의 딸인 그레타 밀
라노의 이야기를 들은 후, 밀교의 세계를 접하게 되고, 이 와중에 자신이 연쇄살인사건의 용의
자로 몰리는 신세가 되지만 진짜 범인을 추적해 나간다. 악령에 관한 약점을 찾은 홉스.  그 약
점이란 사람이 죽었을때 가까운 거리에 사람이 있을 때에만 악령이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악령을 완전히 퇴치하려는 홉스는 악령을 유인해 외딴 산으로 이동해가고 둘만이 남게 되자 악
령이 지배하고 있는 신체를 죽인다. 악령은 자신이 지배하던 신체가 죽자 남아있는 홉스에게 이
동해 목숨을 부지하려 하지만 홉스는 의외로 자신에게 총구를 겨누고 자살을 하고만다. 외딴 산
은 근처에 아무 사람도 없다. 홉스의 희생에 악령은 이동할 숙주를 찾지 못해 꼼짝없이 죽을 위
기에 처하는데...  이때 다시 화면이 첫 장면을 보여 주며 어두운 대사가 다시 튀어나온다.
 "내가 분명 죽을뻔했던 일을 알려준다고 했지." 이 말은 악령이 살아있다는 뜻...? 그렇다. 악령
은 살아남았다. 홉스가 간과했던 사실 하나. 악령은 사람뿐아니라 동물에게도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연히 산에 있던 동물로 이동해 도시로 돌아가는 악령. 세상에 사라지지 않는 범죄를
상징이라도 하듯...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5:50:10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0:55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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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blue  
독담배필때 멋있었던듯
1 김성재  
이영화 어떤땐 암두 믿을수없다는 자기가그상황이라구 생각해보면 섬뜩하져
1 이영진  
이영화 볼만합니다..
1 이영진  
끝에 고양이 몸에 들어가 버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