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에서...그리고 지금...
사귀는 애인이 있는데..뭐랄까 저하고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저하곤 다르게 명문대생에다가 집안도 빵빵하고...
어제 집에서 친척이 다 모인 가운데 저를 부정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아까는 전화를 할때 존댓말을 써가면서 나에게 이따 만나서 끝내자고 통보해왔습니다..
사랑이란것이 우습군요...
그리고 권세좋고 잘나가는 집안이 얼마나 저같이 평민을 혐오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사랑은 끝난거겠지요...
거기서 저번에 같이 봤던 아이리스에서의 얘기를 해주려고 합니다..
"아이리스 당신은 최고요...예전에도 앞으로도 최고일거요...
하지만 난 그렇지 않소...나는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소..."
언젠가는 올라가서 세상의 잘난집이란 것들을 부시고 싶습니다..
그들말대로....지금은 전 쓰레기일 뿐입니다...
사랑은 결코 돈이나 재능이나 영광이나 명예가 아닙니다...
모두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를 바랍니다...
쓸데없는 말 다 들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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