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실화 바탕 영화s
컨텐츠, 소재 고갈로 인해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가 대세가 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덕분에 영화나 드라마같은 사연들이 재각광을 받고, 우리는 더욱 더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죠.
물론 그러한 작품들은 비록 스토리 걱정은 없지만 각색의 농도가 짙어 비판을 받기도 하고,
지루하고 진부한 감때문에 좋은 소재를 십분 활용하지 못했다는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팩트인데 어쩔 수 있냐, 루즈한 것도 이 이야기의 일면이다, 하고 자기변호를 하는 작품들도
종종 있지만... 대중들에겐 재밌고 늘어지지 않는 것만한 거 없죠. 잘 만든 거랑 재밌는 거랑
분명히 다르니까요.
서론이 길었네요. 고로 이번엔 실화를 기반으로 했지만, 완성도 있고 흥미로우면서 재미지다,
싶은 영화들을 모아봤습니다. 종교 영화나 100% 쌩 전쟁 영화는 제외시켰습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도라 도라 도라 등등) 범위가 너무 커지기 때문에...
※8년간 블로그를 한 보람이 느껴지는 포스팅이네요. 과거 포스팅들을 검토함으로 인해
시간 여행을 떠날 수도 있고, 작품들을 손쉽게 고를 수도 있고요. ㅎㅎ 훈훈허다.......
변호인
원챈스
노예 12년
집으로 가는 길
취화선
캐치미 이프 유캔
제로 다크 서티
머신건 프리처
아르고
쉰들러리스트
국가대표
127시간
패치 아담스
언터처블, 1%의 우정
투게더
살인의 추억
그놈 목소리
에이트 빌로우
노트북
자헤드, 그들만의 전쟁
파리넬리
불멸의 연인 - 상당 부분 각색
아마데우스 - 상당 부분 각색
말아톤
맨발의 기봉이
너는 내 운명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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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플라이트
캡틴 필립스
존Q
에린 브로코비치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부러진 화살
블랙
울지마 톤즈
모뉴먼츠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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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르윈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론 서바이버
아메리칸 스나이퍼
제보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언브로큰
하늘을 걷는 남자
실화라고 해놓고 대놓고 구라 : 포스 카인드 (사실을 몰랐을 땐 재밌었음)
무슨 의미의 팩션인지? : 쎄시봉 (음악적으로만 보면 재밌었음)
온갖 추측이 난무했으나 실화라고 기정사실화된 적 없음 : 마이 웨이 (사실을 몰랐을 땐 재밌었음)
잘 빠진 영화들입니다ㅎㅎ 리스트 쫙 빼놨으니 기회 되면 보시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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