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라는 작품 보셨는지요??

영화이야기

"레아" 라는 작품 보셨는지요??

1 perplexity 1 3365 5
안녕하세요.

이 작품은 (2000 or 2001년??)  에 부천국제영화제에 출품작으로 기억합니다.
제작지는 독일.체고로 되어있지만, 전반적으로 동구권 이미지가 물씬 베어납니다.

몽환적이고 절제적인 감정표현등이 압권인 영화입니다.
토대에 차갑고 쓸쓸함이 유지되기에 시종일관 우울합니다
.
화려한 수사나 미료가 없기에 약간은 매니아적인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친구3명 모두 10분을 못버티고 잠든 영화입니다))
그렇다고 어렵거나 머리쓰면서 봐야 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이작품 이후로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에 대해 동경하게 만들었고,
영화라는것은 소모적행위가 아닐수도 있다는 점과,
한 편의 좋은 영화가 사람에게 이롭게 또는 해롭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것에 동의하게
만들었답니다.

결과적으로 이작품이 이후 수천편의 영화를 보도록 만들었답니다.

이상입니다.

notice!! 혹시나 감상후 실망스러웠다면 "사고차이 일수도 있지" 라는 생각해주실수 있는
너그러움 기대합니다....안녕히 계세요.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6:34:02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3:12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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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원민  
  보고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