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공포 콜라보 '사다코 대 카야코', 韓개봉 무기한 연기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일본 공포물 '사다코 대 카야코'의 한국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사진='사다코 대 가야코' 스틸컷 |
'사다코 대 카야코' 수입사인 해머픽쳐스는 개봉을 불과 1주일 앞둔 5일 영화의 개봉 연기 소식을 알렸다. 오는 6일로 예정됐던 언론배급시사회 또한 취소했다. 당초 '사다코 대 카야코'는 13일 개봉 예정이었다.
홍보사인 영화사 날개 관계자는 "수입사 사정 등으로 영화 개봉이 무기한 연기돼 시사회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포영화 팬들로선 아쉬운 대목이다.
일본 시라이시 코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사다코 대 카야코'는 일본 대표 공포영화 시리즈 '링'의 사다코, '주온'의 카야코 등 양대 공포물 주인공을 동시에 등장시킨 공포물로 제작 단계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지난 달 개봉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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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결국 이렇게 되네요. 진격의 거인도 수입 다 해놓고 개봉도 못한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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