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erday Yes a Day (마담 끌로드 OST)
끌로드 부인 (Madame Claude, 1977)
감독 : Just Jaeckin
주연 : Francoise Fabian, Dayle Haddon
제작 : 1977년, 프랑스
(엠마뉴엘) (르네의 사생활)로 유명한 프랑스의 애로영화감독 "Just Jaeckin"의 작품인
이 영화는 록히드 사건을 소재로 세계정가를 뒤집어놓은 끌로드 부인의 행각을 다룬영화로
음악은 "Serge Gainsbourg"가 맡았으며 테마 송은 그의 부인인 "Jane Birkin"이 불렀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Jane Birkin"의 목소리가 더 에로틱해서 영화보다 음악이 더 유명해진 영화로 불립니다
♬ Yesterday Yes A Day
어제는 다른 날과 마찬가지의 또 다른 하루
Alone again for every day
매일을 홀로 외로이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변함없이 슬프게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The sun went down without me
나 없이도 해는 지고
Suddenly someone else has touched my shadow
갑자기 누군가가 나의 그림자에 닿았죠
He said
그는 말했어요
Hello
안녕
Yesterday~ Yes a day like any day
어제는 다른 날과 마찬가지의 또 다른 하루
Alone again for every day
매일을 홀로 외로이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변함없이 슬프게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He tried to say
그는 말하려 했습니다
What did you do without me
나없이 무엇을 했나요?
Why are you crying alone on your shadow
왜 그대의 그림자에 기대어 외로이 울고 있나요
He said
그는 말했어요
I know
난 알아요
Yesterday~ Yes a day like any day
어제는 다른 날과 마찬가지의 또 다른 하루
Alone again for every day
매일을 홀로 외로이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변함없이 슬프게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The sun went down without you
당신 없이도 해는 지고
Folling me in his arms because his shadow
그가 나를 감싸자 그의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He said
그는 말했어요
Let's go
같이 가요
Yesterday~ Yes a day like any day
어제는 다른 날과 마찬가지의 또 다른 하루
Alone again for every day
매일을 홀로 외로이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변함없이 슬프게 하루를 보내는 것 같아요
Living my lie without him
그 없이 홀로 삶을 살아가는 것
Don't let him go away
그가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
he's found my shadow
그가 내 그림자를 찾았으니
Don't let him go
가지 않게 해주세요
Yesterday~ Yes a day
어제는 어느 날과 마찬가지였지만
But to day
그러나 오늘은
No I don't care if others say
다른 사람들이
It's the same sad way
다른 날처럼 슬프게
to pass the day
하루가 간다고 말해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Cause' they all live without if
그들은 모두 그 없이 살고 있고
without making love in the shadows
그림자 속의 사랑 없이 살아간다는 걸
Today
오늘
I know
나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Serge Gainsbourg & Jane Birkin
이번엔 그녀의 어머니 제인버킨이 부른 영화 '끌로드 부인'의 주제가 'Yesterday Yes a Day'를 선곡 해 봤습니다
60-70년대를 풍미한 패션아이콘 제인버킨은 세대를 넘어 패션에 관심있는 분 들이라면 다 들 아실겁니다
세월을 거슬러 지금은 할머니가 되었지만 젊은날의 그녀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럽고 아름다웠죠..
Serge Gainsbourg & Jane Birkin의 노래는 조만간 다음 포스트로 이어지기로 하겠습니다
영화 '마담 끌로드'는 싼 가격에 국내 디브이디로 구매할 수 있네요
예전 추억의 영화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시는 줄리아노님처럼 해박한 지식은 없어도
청소년시절 영화음악을 듣고 자란 온 저로서는 얕은지식으로 나마
포스트를 꾸려갈려니 좀 버겁네요..ㅎㅎ
제인 버킨의 이 음악도 그 시절 89.1Mhz KBS 제2FM '이선영의 영화음악실'에서 종종 듣곤
했던 영화음악이라 갠적으로 추억이 깃든 영화음악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성우 이선영씨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줄리 앤드류스, '장미의 전쟁'에서 캐서린 터너,
'졸업'에서 앤 밴크로포트, '파리는 안개에 젖어'에서 페이 더너웨이,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에서
잉그리드 버그만, '로렌조 오일'에서 수잔 서랜든 등을 연기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선영씨 이전에 성우 '김세원의 영화음악실이 였었지요 (얼마 전까지 폐지되기 전 '짝'으로 유명했던 성우분)
바톤을 이어서 성우 이선영씨가 영화음악을 이어왔는데 이자벨 아자니의 '오하이오'도 그 당시 알게 된 곡들입니다
영화는 잘 몰라도 영화음악만이 추억에 남아있던 그 시절이 새삼 그립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