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그냥 킬링타임용
도굴보니 뭔가 억지스러운면이 있긴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아 보입니다.
너무 뭔가 역사가 이상하다는것도 느끼긴 하지만 딥하게만 보시지 않으면 괜찮아요.
6 Comments
94년인가 SBS에서 '도깨비가 간다'라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어린시절 도굴꾼에게 문화재를 건네주고 무덤에 묻힌 주인공이 커서 도깨비의 기운으로 히어로가 되는... 박상원과 김혜수 주연의 드라마였습니다.
그때 소년을 묻어버린 도굴꾼 대빵이 늙어서 한국문화재 전문교수가 되었지만 사실 대일본제국의 부활을 꿈꾸는 그런 인물이었던거 같아요...
물론, 이 설정 자체는 알라딘의 우라까이겠지만 아무래도 '도굴'을 보면서 이 드라마가 생각나더군요.
도굴도 도둑들이 모여 작전을 꾸미는 케이퍼 무비인데 오래전에 나온 인사동스캔들보다 어설프다는 느낌이 듭니다.
캐릭터들의 전문성이 그닥 디테일하지 않다는 부분도 하나의 이유일 듯 합니다.
주진모 아저씨는 도대체 왜 나오신건지...ㅋㅋㅋ
어린시절 도굴꾼에게 문화재를 건네주고 무덤에 묻힌 주인공이 커서 도깨비의 기운으로 히어로가 되는... 박상원과 김혜수 주연의 드라마였습니다.
그때 소년을 묻어버린 도굴꾼 대빵이 늙어서 한국문화재 전문교수가 되었지만 사실 대일본제국의 부활을 꿈꾸는 그런 인물이었던거 같아요...
물론, 이 설정 자체는 알라딘의 우라까이겠지만 아무래도 '도굴'을 보면서 이 드라마가 생각나더군요.
도굴도 도둑들이 모여 작전을 꾸미는 케이퍼 무비인데 오래전에 나온 인사동스캔들보다 어설프다는 느낌이 듭니다.
캐릭터들의 전문성이 그닥 디테일하지 않다는 부분도 하나의 이유일 듯 합니다.
주진모 아저씨는 도대체 왜 나오신건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