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혼'에서, It Wasn't The Stars That Thrilled Me
영화 중혼 (The Bigamist, 1953)에 흐르던 It Wasn't The Stars That Thrilled Me
이번에는 이 노래에 마음을 뺏겨서...
노랫말이 영화를 대변합니다.
그리고 아이다 루피노의 연기에 홀려서...
부서지는 인간을 고스란히 드러낼 줄 아는군요.
과하지 않게, 미지근하지 않게.
참 좋네요.
(영상 조만간 잘릴 것 같아요)
(자막 키세요)
4 Comments
아이다 루피노가 얼마나 훌륭한 감독인지는 음악적 센스가 연출과 결합되는 저 장면에서 알 수 있습니다. 아내를 두고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남자. 해서는 안 될 사랑을 하게 되는 두 사람의 감정을 음악으로 묘사합니다.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른 저 가수가 맷 데니스죠. 쳇 베이커와 더불어 벨벳 보이스로 한 세대를 풍미했던 인기 절정의 가수였습니다. 노래 다시 들으니 정말 좋네요.
아이다 루피노 감독 영화는 일곱 편 정도 밖에 안되고 씨네스트에도 몇 편 있으니 이 참에 한 번 탈탈 터시죠^^ 지난 해에 신세 많이 졌습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_)
아이다 루피노 감독 영화는 일곱 편 정도 밖에 안되고 씨네스트에도 몇 편 있으니 이 참에 한 번 탈탈 터시죠^^ 지난 해에 신세 많이 졌습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