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라면 꼭 봐버려라!!! 원츄!

영화이야기

사나이라면 꼭 봐버려라!!! 원츄!

1 강태욱 7 2929 2
중학교때는 천장지구를 14번 보고 가스통만보면  흥분했었고 코후비다 코피라도 날때면 전 어느새
유덕화가 되어있었죠.
고등학교때는 비트를 보곤  나에겐 꿈이 없슴을 강조하며 씨비알600F에 광분했었고 담배는 말보로 래드만 폈었드랬었었죠.
바퀴네게 달린게 좋아졌을 무렵  곽경택 감독의 친구"를 접하고 카타칼로는 사람을 죽일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슴니다. 사설이 길었나요...
이번에 추천 할 영화는 바로!
브라이언 헬게렌드 감독의 "페이백(Payback)"입니다
아흐흐흑....ㅠ.ㅠ
이영화 보고 어린아이처럼 질질 눈물을 흘린 사람은 정녕 나 뿐이었을까요!!?(아직 주위엔 없었슴)
"멜깁슨"이란 배우는 진정한 사나이를 알고 있는 몇안되는 배우 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연기한 "포터" 라는 인물..저는 영화 사상 가장 멋진 캐릭터 베스트 10안에 일단 링크 시킴니다.
"내 밥그릇은 내가 챙긴다"는 평범한 진리를 온몸을 바친 투쟁으로 실현해넨 정말 멋진놈이죠
마초적 남성미와 현실에 대한 무서우리만큼의 냉정,모성애를 자극하는 꼴통기질까지 고루 겸비한
"포터" ! 그의 대사 한마디마디가 예술입니다. 참고로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예술은 항상 어떤 절심함과 항상 맞닿아 있죠.


"내가 지옥에 있지 않다는걸 느끼기 위해서 널 만나야만 했어..."

브라이언 헬게렌드 감독은 "LA컨피덴셜"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바 있죠.
최근에는 "기사 윌리엄"을 감독했군요 .
영화 중간중간 세디스트로 나오는 루시 류를 만나실수 있구요.그외에도 그레그 헨리의 빛나는 악역
등 조연들의 연기가 영화를 더욱 거칠고 매력적으로 완성시켰슴니다.
"포터"의 마지막 나레이션을 끝으로 저의 허접한 추천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우린 캐나다로 가서 아침을 먹었다...그리고 그녀와 한가지 약속을 했다..
그녀가 몸을 팔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나도 다신 총을 쏘지 않기로...

젠장,목표를 너무 높게 잡은건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꼭보세요 안보면 나쁜어린이~!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5:50:10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0:55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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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에디베더  
오홋 페이백은 절말 최고의 영화죠 같은 남자로서 맬깁슨에게 반해버렸어요.
1 한동우  
아, 젠장... 중3이라 비트 아직도 못본도 전부터 비됴가게 돌아다니면서 비트 찾았는데! 19세 이상이라니!
1 한동우  
친구는 빌려주던데
1 정지윤  
하하하! 정말 멋진 감상평이엇어요. 저두 매우 좋아하는 배우이랍니다.
1 김성재  
깁슨이형 말이필여없쩌 근데 요즘은 씨비알900은데야타먹지 안나요 ㅋㅋ
1 강태욱  
전 이제 바퀴 두개짜리는 안탄담니다^^
1 강대훈  
저두 페이백 보구 주위에 강추했져..함봐..그럼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