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장한 영화중에 가장 아끼는..5편

영화이야기

내가 소장한 영화중에 가장 아끼는..5편

1 이호영 3 3135 2
그만큼 정말 좋은 영화라 생각되는거 5편정도만 골라볼께요..

1. 죽은 시인의 사회
2. 태양의 제국
3. 브레이브 하트
4. 레인맨
5. 여인의 향기

이정도를 우선 꼽을수 있을거 같네요..
모두 언제 다시 봐도 그 감동이 다시금 느껴질 만한 영화들이라 생각됩니다..
각각 명장면들이 있죠..
죽은 시인의 사회는 두말할 것도 없고 라스트 신..캡틴 마이 캡틴을 외치며 책상위로 올라서는 장면..
이 장면은 볼때마다 감동적이죠...
태양의 제국에서는 전 이상하게 주인공 소년이 부모님을 만나는 장면이 오래 기억에 남더라구요..흔히 생각하기를 달려들면서 눈물을 펑펑 흘릴 만한 장면을 상상할텐데 이 영화에선 소년이 엄마를 더듬고 냄새를 맡으며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엄마임을 확인(?)하죠..
브레이브 하트..이 역시 라스트 장면..Freedom을 외치며 최후를 맞이하는...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손수건을 떨어뜨리는 장면이 오래 기억에 남을듯....
레인맨은 솔직히 특정한 한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기 보다 배우의 연기가 너무 좋았던 기억..
여인의 향기는 또한 두말할 것이 없이 탱고를 추는 장면이 압권인거 같네요..

이상 제가 아끼는 영화에 관한 짤막한 소견이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5:50:10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0:55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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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1 이수현  로열(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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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이호용  
네 다 좋은 영화져^^
1 정지훈  
네 정말 좋은 영화들입니다.
1 김진호  
전 브레이브 하트 그장면 보면서 씁슬하게 웃었읍니다. 넘 유치해서 그영화가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받았다는 사실에 더욱 씁쓸했읍니다. 아카데미가 원래 그런 영화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