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 영화 리코더 시험 2011 감상 후기~
러닝타임이 30분도 채 안되는 짧은 단편 영화
초딩 은희가 리코더 시험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며칠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인데
아이들의 세계가 얼마나 쉽게 망가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소름끼치게 무서운 작품 이였습니다.
는 뻥이고 ㅎㅎ
아이들에게 우리 어른들이 정말 잘해줘야 겠다.
새삼스레 이런 저런 생각 할 수 있었던 느낌 좋은 영화 였습니다.
1988년도 시대상이 잘 녹아있고,
남아 선호 사상이라던가, 빈부격차, 불륜, 무관심 등등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는지도 잘 담아 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