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추억 논밭 롱테이크
에헤이~ 거 노인네 거 참 ㅋㅋ 송강호씨 연기 좋구요
19 Comments
명품 애드립이죠 ㅋㅋㅋ
아.. 그게 별거는 아닌데요.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가 유명해지기 전(두 분다 대중에게는 무명급)에 어느 작품에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때 심사하시는 분들 중에 '봉준호'감독이 있었어요.
보통은 불합격되면 연락이 안 가거나 못 하게 되었다고 통보를 하는데 '봉준호'감독은 문자인지 전화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송강호씨의 연기 감명 깊게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맞는 캐릭터가 없어서 같이 못 하게 될 것 같아요. 다음에는 꼭 같이해요."라는 말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무명급이었던 '송강호'씨는 이런 사려깊은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해요.
세월이 흐른 후 '송강호'씨는 유명한 Top배우가 되셨고 봉준호 감독은 본인이 준비하는 작품에 '송강호'씨를 캐스팅하려고 했지만 망설이게 되었다고 해요.
너무나 대스타셨고 스케줄도 바쁘셔서 나의 영화에는 출연하시지 못 하겠지하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연락을 해 봤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송강호'씨는 단번에 ok하셨다고 하죠.
그렇게 해서 촬영된 작품이.. 바로 <살인의 추억> 이었네요.
두 분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된 것 같아요.
그때 심사하시는 분들 중에 '봉준호'감독이 있었어요.
보통은 불합격되면 연락이 안 가거나 못 하게 되었다고 통보를 하는데 '봉준호'감독은 문자인지 전화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송강호씨의 연기 감명 깊게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맞는 캐릭터가 없어서 같이 못 하게 될 것 같아요. 다음에는 꼭 같이해요."라는 말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무명급이었던 '송강호'씨는 이런 사려깊은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해요.
세월이 흐른 후 '송강호'씨는 유명한 Top배우가 되셨고 봉준호 감독은 본인이 준비하는 작품에 '송강호'씨를 캐스팅하려고 했지만 망설이게 되었다고 해요.
너무나 대스타셨고 스케줄도 바쁘셔서 나의 영화에는 출연하시지 못 하겠지하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연락을 해 봤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송강호'씨는 단번에 ok하셨다고 하죠.
그렇게 해서 촬영된 작품이.. 바로 <살인의 추억> 이었네요.
두 분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