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류현경, 김향기 주연 '아이' 괜츈해요 bb
'아이'보기 전에는 샤를리즈 테론의 '툴리'의 한국 버전일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까 괜츈하네요^^ (짠하고 뭉클한 구석이 있어요)
특히, 염혜란 배우 캐릭이 좋더라고요(걸크러쉬스러운 의리 있는 캐릭이에요)
영화 초반에 류현경 배우가 날리는 'X발'의 향연도 속 시원했고요 (대리 만족 같기도 했어요 ㅋ)
음... 근데 영화 후반부의 노래방 장면은 쫌ㅡ,ㅡ 굳이 이런 신파(?) 장면 추가 안 해도
충분히 뭉클하고 세 여성의 연대가 보기 좋았는데(이런 신파는 21세기에는 그만!!!)
우째든, 씨네스트 님들 '아이' 놓치지 마시기를~
구체적인 내용 소개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걍 배우 얘기만했슴다^^
#자막요정#저출산 뉴스 말고 이미 태어나서 제대로 양육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케어함이 더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