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된 영화도 있지만 아직까지 안보신 분을 위해 추천할께요 

인생은 아름다워
명작입니다 인생을 낙천적으로 사는 아버지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수용소에서 부인을 위해 음악을 틀어주는 장면, 마지막에 독일군에게 끌려가면서 아들과 눈이 마주치자 병정놀이를 하듯이 걸어가는 장면등은 명장면이죠.

쇼생크탈출
이 영화는 흡인력이 대단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게 만듭니다 두 주인공의 명연기와 탄탄한 이야기 구조 정말 명작이죠 교도소에서 탈출해서 두 손을 뻗고 자유를 만끽하는 장면 포스터 가지신 분도 많을 거에요.

글루미선데이
영화 보다보면 아름다운 여인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영화에 나오는 음악이 인상적이며 한 여인을 놓고 사랑하는 처지이지만 두 남자와 여인 이렇게 셋의 우정이 보기 좋았어요 특히 인간의 존엄성이 짓밟히면 차라리 죽음을 택한 다는 것도 인간이 위대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유 캔 카운트 온 미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아름다운 전원의 풍경과 영화에 흘러 나오는 바하의 무반주 첼로곡은 이 영화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부모가 죽은 이후 서로 의지해 살아가는 동생과 누나사이의 애기입니다 선댄스 영화제 대상작.   

죽은시인의 사회
학생들이 전통에 저항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입시위주의 교육을 탈피한다는 게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요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게 이 영화의 매력입니다 교육학 전공하는 분들은 필수입니다

아메리칸 파이
매우 웃낍니다 성에 대해서 터놓고 말하는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이 부러워 보입니다 잘만든 영화입니다

엽기적인 그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지닌 정말 잘 만든 영화이죠 안 보신분 없을 꺼에요

적다 보니까 다 유명한 영화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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