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의 묘 안보신분 꼭보세여 (눈물주룩주룩)

영화이야기

반딧불의 묘 안보신분 꼭보세여 (눈물주룩주룩)

1 라환수 18 3217 0
제가 반딧불의 묘를 본지가 어느덧 8번이 다되가네요

1번쩨 볼때는 말할것두없구  3번째 볼때까지 울고 4번째부터은 안울었네염 ㅠㅠ

한장면 한장면을 놓칠수없는 애니임니다. 특히 마지막에 세즈꼬가 죽고나서 동굴앞에서

뛰노는장면과 음악~~~ ㅠㅠ  그리고 동생의 뼈를 먹는 세이타 ~~...

감정이 벅차올라 눈물이 앞을 가리는 애니임니다. 꼭보시길~~...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5:50:10 씨네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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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1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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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그림체가 맘에 안들어서 안봤는데 그리 잼있나요? 흠...옛날거라..왠지 모를 거부감 마져...ㅡㅡ;; 기회 되면 꼭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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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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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가 참 불쌍하던구요 근데 그 시절 조선은 어떤 상황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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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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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성 자매가 아니라 남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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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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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우리나라는 더 비참했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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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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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관점에서 그린 애니죠....일본이 전쟁에 져서 일본 남매의 불쌍한 모습 ㅡ.ㅡ;  하지만 다른 나라와 우리 나라는 더 뼈저리고 가슴 시리게 비참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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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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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말하면 입아푸죠 당시의 울나라 상황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져.. 반딧불의 묘에 나오는 남매정도의 얘기는 당시 울나라에서는 슬픈 얘기도 아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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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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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러분들 말도 맞아요.. 근데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은  일본의 사회적,문화적 배경을 잘그린 감독으로 손꼽힘니다. 제생각엔  전쟁의 피해자 가해자를 떠나서 전쟁의 참상을 바라보면서 감상하면 될듯 하네요 . 저두 첨엔 쪽바리욕좀 했지만 계속보다보니 이런생각이 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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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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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학교 들어와서 교양과목떄...비디오로 봤는데..수업시간에 얼마나 울었던지..눈이 퉁퉁 부었습니다..아무튼 감정가 메말랐던 나의 가슴에 하나의 분수가 되어준 그런 비디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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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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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너무 좋은 작품이죠. 저역시 이작품 만큼은 작품 자체만으로 평가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도 마음 한구석엔 찝찝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더군요. 일본 역시 전쟁의 피해자다라는 메세지를 은연중 암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일본의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봤을땐 사실이긴 하겠죠. 하지만 과거의 잘못을 진심으로 참회하는 일본의 모습을 거의 보지 못한 우리기에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자신의 과거를 진심으로 참회하는 작품이 먼저 나오는게 순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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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상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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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말씀드리네여 미야자키와 거의 공동작업한 다카하키로써는 한국민을 싫어 할수두 있겠더군여 -_-;; (미야자키는 한국인과 흑인을 안조합니다..그의 인터뷰에 당당히 밝힌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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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상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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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타군여 -_-;; 암튼 미야자키의 영향을 받았다면 이작품은 한국민으로는 그다지 유쾌한 작품이 아닌것만은 확실하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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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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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니는 내가 보면서 졸리 짱났던 애님니다. 한마디로 졸짝중에 졸짝 대동아전쟁은 백인들에게 탄압받는 아시아인들을 위한 전쟁을 하다 고통을 받는일본이라는 전재로한 작품이더군요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전 중간에 보다가 짜증나서 결만만 봤습니다. 얼라 죽는장면 어처구니 없는 장면이더군요. 자기들의 고통밖에 모르는 아주 몰상식한 상상력이죠 일본으로 인해 그런고통에 몇백배로 받은 나라 (울나라도ㅜ_ㅜ)들이 얼마나 많은데그런 감성에 호소하는 애니로정당화 할려는 다시한번 외침니다. 아주 썩어빠진 정신에 썩어 문들어지는 쫄짝애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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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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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글들이 올라오는군요.반딧불의 묘에 감독이 나타내고자 하는것은 세이타와 세즈코 두남매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전쟁중의 고통을 나타내고자  제생각에는 만일 전쟁에  대한 일본의 반성이나 뉘우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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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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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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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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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함니다 글을 수정하다보니~~ 위에 2개좀 지워주세여 관리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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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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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이애니에 일본의 전쟁에 대한 반성이나 뉘우침이 있었다면 과연 작품이 어울릴까 하는 생각을 해봄니다. 여튼 제가 전쟁영화중 제일 명작이라고 생각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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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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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대상으로 이런애니가 나와야 일본강점기시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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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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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란 나라가 어찌되서 어떻게 됐건 애니를 보는 시점을 조금 낮춰서. 주인공들 시점으로 봐보세요.. 진정한 전쟁의 피해자는 힘없는 나라의 서민입니다.. 서민의 시점으로 보시되 전쟁의 피해자 시점으로 일본을 배척하는 마음으로 보시지 않으시는게 "반딧불의 묘"를 감명깊게 볼수 있는 감상법이라 감히 말할수 있겠네요."오니~~짱.. 드로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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