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명작.. 보물섬

영화이야기

추억의 명작.. 보물섬

1 실버 4 4293 2
기억 하시나요? 꿈과 이상을 심워주었던 애니. 보물섬
바다 사나이들의 거친 삶. 때론 아버지같고 때론 스승같았던 외다리 실버.
마지막에 짐과 팔씨름을 한 후 실버는 이제는 늙어서 날지 못하는 앵무새 플린트를
보며 이렇게 예기 하죠.

왜 그러느냐? 플린트.
넌 아직 늙지 않았어. 날지 못할 이유가 없다구.
자. 플린트. 날아봐.날아봐라 플린트. 내 날개는 얼마든지 쓸수 있어.자. 힘을 내 플린트.
봤쟎니.. 아까 내 팔씨름을.. 난 너같이 주저하지 않았다구.힘을 내 플린트.
그것 봐 .아직 날수 있다구.
좋았어. 그럼 가 볼까? 플린트.
어디로 가든 어떤일을 만나게 되든 우린 아직 얼마든지 날수 잇다구.  하하하하

그런 실버의 마지막 뒷모습을 보며 짐이 마음속으로 말하죠.

변하지 않았어..
나의.. 나의 실버는!.
그리고 흘러나오는 테마음악..
아..잊을수 없는 보물섬.. 그리고 나의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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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차니  
  크..... 뇌리속에 팍 박혀 있는 장면입니다. 멋진 사나이란.... 뭐 이런게 아닐까... 어린때 막연하게 생각했던 실버, 그리고 하록 등등 말이죠 ^^
1 이성완  
  오..굿!
1 줄리엣 비노쉬  
  럼주는 한병뿐 ~~ 나머지는 섬과 악마에게 죽임을 당했어여 ~~~
1 줄리엣 비노쉬  
  가자가자 어서가자 ~ 꿈에 본 섬으로 바람타고 물결넘어 바다로 가자 지금도 그곳은 아무도 모르는 신비한 낮과밤이 우리를 기다린다. ㅡㅡ 아 생각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