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제왕중에서 궁금한거 몇가지..

영화이야기

반지제왕중에서 궁금한거 몇가지..

1 정종민 22 3574 1
안녕하세요.
또 이상한 글 올리네요.
반지제왕을 보고 그냥 생각나는 겁니다.
제 생각이니깐 아니면 아니라고 말씀해 주세요

우선 우리에 마법사 이법사는 뚜는 순간까지 3서클 이상에 마법은 안쓰고 뚜습니다.
반지제왕은 원작이 50년도 넘은 작품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연출 마법은 딱 3개가 끝 너무 한거 아님니까?
무기강화주문(1서클 마법이죠) 바리어(3서클 마법이구요) 빛마법(이거 역시 1서클 입니다)
보통 궁중법사나 용사일행에 법사면 5서클마스터 여야 합니다.(일반 판타지 기준으로.)
안돼면 4서클 파이어볼이도 한번 쏘면 좋은댕
무슨 법사가 보셧겠지만 전사 죽어라 맞고 팅기고 딩굴고 할땡 우리 법사 한손에는 지팡이 한손에는 검하나 들고 죽는 순간까지 한대도 안맞습니다.(이건 리니지로 하면 콘에 덱스 법사 아님니까?)
이건좀 너무 한거라 생각 합니다 ㅜㅜ
화려한 마법이 보고 싶었는댕

두번째 요정 훗 이넘은 더해요
물론 한대도 안맞은거 당연하고요.(이넘도 콘에 덱스 요정입니다.)
무슨넘에 활이 무한 입니다 무한.... 제가 활통을 아무리 봐도 쏘면 생기고 또 쏘면 생깁니다.
그리고 무슨넘에 활이 그리 강도가 좋은지 오크를 화살로 관통합니다.
그것도 한손으로 쑤욱 찌르고선 그화살로 다시 쏩니다(아시조 마직막 전투 부분에서)
놀라운 생각이였습니다 전 화살에 대한 전투 개념이 확 변하는 순간이였습니다.
강철갑옷을 아주 우습지 않게 투과해서 뒤에 친구 오크까지 역는 장면(이넘도 무기강화주문을 쓸수이나  하긴 요정도 마법이나 정령을 쓰니깐 가능하겠지만 쩝 그래도 무적에 가까운 화살입니다)
그리고 분명한거 그 전투를 치르고 마지막 장면 보시면 요정활통에 활이 가뜩 있습니다.
무환 활통에 100프로 명중률에 무시무시한 강철투과화살까지
반지제왕 최고 케릭입니다.

이상 저에 허접한 생각 입니다.
뭐 주인공에 미스릴 갑옷은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안 뚤린건 인정하지만 그 타격치는 어떻게 무효화 했는지 그건 아따지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돼시고요 즐거운 시간 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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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ments
1 안진수  
역시 마법이 너무 일반화된다는생각이... 마법이 현재야 너무도 간단하게끔표현되지만, J.R.R톨킨이 창조한 판타지관에서는 마법이란것이 엄청납니다. 또한 그이후에 마법에 대해 정립된건 차후에나온 미국의 판타지에 의해서죠. 우리나라나 일본의 어줍잖은 전혀 판타지관을 고려하지않은 내용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궁정마법사라고요? 이것역시 일본에서 시초가되었죠. 마법사란 존재는 항상 사악하든 어떻든 매우 격리되있는데 그이유가 마법의 힘을 얻기위해 독립된활동을 하다 그리되는 경우가 많죠. 마법이란게 있다면 총이 필요없게되죠. 그리고 파이어볼은 3서클이며, 그위력은 평가절하되는경우가 많지만 파이어볼 한방이면 솔직히 일격사입니다-_-... 그리고 5서클까지가되면 필드마법을 쓸수 있게됩니다.
1 안진수  
이 필드마법이란 원래 정통판타지에서 한마을이 역병으로 박살나거나 불바다가되는것 등등으로 묘사가되죠, 그것이 약간 다르게변형되어서 한,일 판타지(솔직히 판타지를 빙자한..많은 소설들)에서 적용된 사례가 많죠... 단지 중세이고 환상적인 세계라는 개념이라면 판타지로 취급되겠지만, 우리가 말할수 있는 '판타지'와는 명백히 틀린 원판의 아류라고나 할까요? 그도그럴수 밖에없는게 원리원칙을 따라가며 만든다면, 언젠가는 식상해지기쉽겠죠,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판타지의 경우 모두 이러한 형식을 취합니다. 한마디로 작가의 능력이 여실히 들어나는거겠죠... 어찌되었든, 무협을보시면 몇십갑자의 내공을 쌓는것이 자주나오는데-_- 이역시 비약이있는것이죠. 1갑자의 내공을 쌓았다면 그건 이미 인간을 넘어섰다고나 할까요?
1 안진수  
마법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1서클의 마법을 익히기위해서는 엄청난 재능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건 갈수록 더 크게 요구되고요. 파이어볼을 쓸수 있는 마법사라면, 엄청난 마법사로 보아도 좋습니다. 그리고 9서클 10서클을 얻는다는건 허튼소립니다-_-... 아무리 마력을 얻어도, 정해진 룬으로 부터 마법을 얻는건데, 스스로 룬이나 정해진 그힘(흔히 스크롤로 기억됩니다만)으로 부터 얻지않는다면(혹시모릅니다... 룬문자로부터 완벽히 마력의 비밀을 밝혀낸다면 혹시...)마법을 쓸수가 없죠... 마법쓸때 머라고 지껄이는건 흔히 고대의 힘이라고 나오고 그것을 룬문자로 많이 이용하죠. 룬문자의 명칭이야 자주 바뀝니다만, 룬문자는 반지의 제왕서도 여지없이 나온답니다.
1 신승효  
옥의 티라두 있어야 영화가 잼 있지요 ... 옥의 티라구 해서 님들은 다 나쁘게 보는건 아니잖아염 ,, ^^ 물론 님들도 옥의티라구 하는거지 나쁘다 라는 말이 아님...
G 한경호  
먼말인지 읽다가 읽기 실어서 안읽엇네므;
1 달콤한콩,  
  허헛.거참.레골라스는 화살 쓴다음에 다시 채집하지요;. 영화에선 그런 모습이 안나오기에 무한으로 보이셨나보네요.ㅎㅛㅎ)~ 백프로 명중률은 엘프의 놀라운 시력과 몇천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이 아닐까 생각도 해봤습니다.흐흐(笑;)
1 이정훈  
  위에 몇분들 말씀 맞습니다..
톨킨이 만들어낸  중간계라는 세계에서 모든 판타지가
탄생하여따 해도 과언이 아니죠

판타지의 시조입니다. 톨킨의 반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