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영화이야기

공공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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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은 무지 무지 힘들게 일을한다.

지금도 밤을 새며 일하고

아내 자식들한테

좋은남편, 좋은 아빠 소리도 못들은체..

이렇게 고생하며 살고 있다.

이런말을 하고 있는 나도 경찰이다.

그러나 나는 아무것도 안한다."


- 설경구의 영화시작 나래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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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죽이는데 이유가 있냐?"


"돈이 없다 그래서 패고
말 안듣는다 그래서 패고
어떤놈은 얼굴이 기분 나뻐 그래서 패고 ...
그런데 오늘 형아가..기분이 좋거덩?"

"그렇게 형한테 맞은 애들이
사열종대 앉아번호로 연병장 두바퀴다.
세상 무서운 거 모르고 나대다가
좆 되는 수가 있다구.!!"

"형이 오늘 어쩌면
널 용서해 줄 수도 있을꺼 같거든.
지금이라도 잘못했다고 그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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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영화사랑  
전 이게 가장 기억에 남던데...설경구님이 잠복하다가 갑자기 떵이 매려워 여기저기 기웃대다가 겨우 골목길 후미진 곳에서 일을 다 보고 나오다가 이성재님과 부딪혀서 바로 이 멘트 날리져
1 영화사랑  
야 판초우의 잠깐 스톱
1 아무개  
야 판초우의 일단 정지 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