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영화는 웬만해선 선뜻 보지 않았는데..워크투리멤버도 그냥 청춘영화인줄 알았습니다.근데 막상보니 미국영화 답지않게 순수한 구석도 보이는게 맘에 들더군요.영화 내용은 둘째치고 제가 좋아한것은 영화음악 입니다.특히 교회에서 맨디무어가 부른 노래에 천사가 노래 부른듯한 느낌이랄까..넘 오버인가.^^;
암튼 느낌이 좋았고 그여파 인지도 몰라도 다른 OST들도 괜찮더군요.
무엇보다도 맨디무어의" only hope"하고 레이첼램프 "if you belive" 가 가장 듣기 좋더군요 제기준에서 보면...한마디로 영화와 사운드가 절묘하게 잘 어우려져 영화의 감동을 더 진하게 해준것 같네요...
이영화 보면서 맨디무어를 처음 보았는데 연기자 인줄알았는데 가수더군요..
전에 프린세스 다이어리 에서도 나왔다고 해서 다시 봤는데 이미지가 넘 달라서 누가 맨디무어인지 몰라서 몇번 반복재생하니라 고생 했슴다.
두영화의 맨디의 이미지가 너무나 극과 극이라서 그런것 같네요
맨디무어를 보니까 자꾸 옛날의 피비캣츠가 생각나는건 왜 일까요..? ^^;
지금 피비는 뭐하고 사는지..참...세월이..

<참고로 엠피쓰리로 다운 받으실려면 WinMX 에서 검색하시면 다운 받으실수 있습니다.설정이 좀 복잡하게 보이는것 빼고 소리바다 대용으로 괜찮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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