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 中에서..
아이가 아이였을 때 이런 질문을 하곤 했다.
나는 왜 나이고 네가 될 수 없을까?
나는 왜 여기에 있고 우주의 끝은 어디에 있을까?
언제부터 시간이 있었고 또 그 끝은 어디일까?
태양 아래 살고 있는 것이 내가 보고 듣는 모든 것이 모였다 흩어지는 구름조각은 아닐까?
악마는 존재하는지, 악마인 사람이 정말 있는 것인지,
지금의 나는 어떻게 나일까?
과거엔 존재하지 않았고 미래에도 존재하지 않는
다만 나일 뿐인데 그것이 나일 수 있을까..
나라는 존재에 의문을 던지며 나.. 자아의 존재... 당신의 존재의 이유에 대한의문 즉, 세상 속에 자신은 어떤존재인가?라고 되물어 보는 대사입니다.. 조금은 난해하죠.. 아직도 저도 뜻을 잘몰름... 하지만 명대사인것만은 확실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