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 실수로 난리 난 소니...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의 VOD정식 서비스 예정일은 6월26일이었는데
소니직원이 날짜를 착각했는지 4월26일 플레이스테이션 비디오에 7시간 동안 공개를 해버렸다고 하네요.
이미 많은 이들이 VOD구매를 한 뒤였으니...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미국에서 지난 주 23일 개봉하여 개봉 첫주 233억을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를 했습니다.
(모탈컴뱃은 250억으로 박스오피스1위를 했지만 귀멸의 칼날과 큰 차이를 벌이지 못했습니다)
북미에서 개봉한 해외영화 오프닝 중 역대 최고랍니다.
북미개봉 첫주만에 공개된 거라 업계에선 최소 1000억 이상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참고로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일본 내 흥행수입은 현재까지 4000억을 넘게 기록하고 있고
한국에선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178억 가량의 누적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배급사는 소니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할 것 같습니다.
이쯤되면 소니 직원의 안위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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