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1,2,3) 영화란 이런거다..

영화이야기

대부(1,2,3) 영화란 이런거다..

1 류영창 7 3249 0
미국인이 뽑은 20세기 최고의 영화
라는 타이틀이 떡하니 붙어 있는 바로 그 영화 입니다.

'왜 알파치노 인가?'
라는 질문에 대답해 주는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9시간이 조금 더 되는 런타임 시간동안 많은걸 보여준 영화 입니다.
이렇게 잘만들수가..
이렇게 엄청난 연기력이!!
저는 보고 그저 감탄을 연발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꼴리오네 마피아 일가의 일대를 보여주는 이 이야기는
1편 마이클 꼴리오네의 시작과
2편 그의 아버지와 마이클의 전성기
3편 마이클의 뒷이야기와 다음 꼴리오네로 이어지는 이야기
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Family를 지키기 위해 가족을 잃었느냐?"라는 질문(2부에서 마이클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던진 질문)
에 초점을 맞추어 보신 다면 많은 것들을 느끼 시리라 생각 합니다.

여담: 또 1,2부이후 3부의 gab이 상당히 큰데 이는 알파치노와 여타 출연 배우들의 노년을 여실히 보여 주려 했던 감독의 생각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여담2: 반지의 제왕 보다 더 훌륭하다 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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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hanson  
  반지 시리즈도 역작은 역작이지만, 대부에 미칠 수는 없죠. 재미만으로 따져도, 대부 쪽이 더 우세하다고 봅니다. 대부가 제작된지 몇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관객에게 이런 정도의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는 건(물론 3편은 그리 오래된 영화는 아니지만) 대부 세편에 그만큼 높게 평가해야할 부분이 많다는 사실을 반증한다고도 볼 수 있을 겁니다.
1 빠시어  
  imdb에서도 1위에 랭크돼있는데
보질 못해서;;
1 김동규  
  화려했던 시절과는 달리 대부의 마지막을 쓸쓸하죠.... ㅜ.ㅜ
1 김동규  
  아.... 맞다. 1편에서 성당에서 알파치노가 맹세하는 화면과 하나씩 조직원을 숙청할때의 화면이 겹쳐질때 정말이지... 기억에 남습니다.
1 백명식  
  딴지 인지는 알지만 전 1편 보다가 꺼버렸던...
왠지 지루했었던 거 같네요.... 대부...
언제 다시 한번 시간 내서 볼 작정 입니다...그떄 감상 문
적겠습니다 ^^:
G 이헌규  
  1편은 대단한 영화입니다.
2편은 드니로가 나오는 과거부분만 인상깊을뿐 알파치노는 별로더군요
3편은 실패한 영화고..
1 류영창  
  2편에서 부인과 헤어질때의 그 연기는 압권이라고 생각 합니다.
3편은 흥행에는 실패한 영화였지만...역시 마지막 장면에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