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레이드 (1974), 끝날 무렵 그 노래, '내 회전목마'가
내 기억이 맞다면 그 노래는
에디뜨 삐아프의 내 회전목마 (Mon Manege A Moi)라는 노래였어요.
영화에서는 노랫말이 영화에 맞게 개사된 것 같고요.
종종 에디뜨 삐아프 노래로 휘날레를 맞아 감동 도가니로 모는 영화들이 있었습니다.
파니 핑크가 그랬는데 키다리 아저씨 영화는 한술 더 뜹니다.
감동..... (저는 에디뜨 빠돌이여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다행이 유투브에 피아 콜롬보가 노래하는 클립 영상이 있더군요.
그리고 원래 노래 주인인 에디뜨 삐아프의 육성도 나오는 영상도 있고요.
피아 콜롬보 노래
에디뜨 삐아프 노래
21 Comments
에디뜨 삐아프 너무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윈턴 마살리스도 좋아해요. 음악 선물 감사합니다. ^^
이런 스탠다드스런 샹송 좋아요.
이런 스탠다드스런 샹송 좋아요.
이 영화 엉엉 울면서 봤어요. 금옥님 대댓글에 참견해서 죄송해요..
피아 콜롬보 노래도 멋지지만, 역시 감칠맛은 에디트!
소서러 님 덕분에 <퍼레이드> 한글 자막으로 재밌게 봤고
Harrum 님 덕분에 회전목마 2곡으로 귀호강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_^
에디트 피아프 피날레 하면 많은 분들이 <인셉션>의 Non je ne regrette rien를 떠올리겠지만
저는 오히려 마리옹 꼬띠아르의 열연이 멋졌던 <라 비 앙 로즈>의 장면이 생각납니다.
물론 <파니 핑크>도 환장하게 좋아하지만 <파리의 하늘 아래>에 삽입된 피아프의 곡들도 인상적입니다.
아무래도 에디트 피아프 LP판을 짐더미에서 발굴, 오랜만에 턴테이블에 걸어야겠네요.
선거날을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로 채우게 된 건 순전히 Harrum 님 책임입니다. ㅋ (농담입니다)
저는 이미 사전 투표 마쳤으니 내일은 느긋하게 개표 방송이나 봐야겠네요.
선거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웃음.
소서러 님 덕분에 <퍼레이드> 한글 자막으로 재밌게 봤고
Harrum 님 덕분에 회전목마 2곡으로 귀호강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_^
에디트 피아프 피날레 하면 많은 분들이 <인셉션>의 Non je ne regrette rien를 떠올리겠지만
저는 오히려 마리옹 꼬띠아르의 열연이 멋졌던 <라 비 앙 로즈>의 장면이 생각납니다.
물론 <파니 핑크>도 환장하게 좋아하지만 <파리의 하늘 아래>에 삽입된 피아프의 곡들도 인상적입니다.
아무래도 에디트 피아프 LP판을 짐더미에서 발굴, 오랜만에 턴테이블에 걸어야겠네요.
선거날을 에디트 피아프의 노래로 채우게 된 건 순전히 Harrum 님 책임입니다. ㅋ (농담입니다)
저는 이미 사전 투표 마쳤으니 내일은 느긋하게 개표 방송이나 봐야겠네요.
선거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웃음.
저는 에디뜨가 불어로 부른 사랑의 찬가와 여어로 부른 사랑의 찬가 이어 듣는 걸 좋아해요.
하늘이 무너져도 바다가 말라버려도.. 할 때의 그 애절함이란..
하늘이 무너져도 바다가 말라버려도.. 할 때의 그 애절함이란..
영어버전은 또 다른 느낌이나더라고요. ^^ 가끔 웁니다. 그거 들으면서.
영어버전도 여러가지라... 제가 듣는 걸 저도 찾아볼게요.
이게 부를때마다 가사가 조금씩 달라져서요 노래 느낌도 많이 다르고요.
카네기홀 공연 것이었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5d28kk781rA
영어버전도 여러가지라... 제가 듣는 걸 저도 찾아볼게요.
이게 부를때마다 가사가 조금씩 달라져서요 노래 느낌도 많이 다르고요.
카네기홀 공연 것이었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5d28kk781rA
이 버전은 언제나 들어도 그런 것 같아요. 공감하신다니 저도 기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