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추천유행인가요? 전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추천합니다.

영화이야기

한국영화 추천유행인가요? 전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추천합니다.

1 최일원 1 3063 3
오래된 영화에요. 이명세 감독에 작품이죠.

박중훈과 최진실이 한참 청춘스타였을때 찍었던 영화인데 너무나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에요.

어느 하나 어설픈 구석없이 박중훈에 인간미 넘치며 재미있는 표정들 연기는 압권이며, 최진실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역시 뛰어난 연기자 임에는 틀림없어요.

박중훈이 투캅스 성공이후 한참 쓰레기 같은 코믹영화에 출연하기 전 아주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꺼에요.

막 결혼한 신혼 부부가 셋방살이부터 시작하며 겪는 음.. 재미와 그리고 갈등이랄까. 너무나 코믹하게

표현했는데 감히 코미디 영화라고 부르기엔 너무 가슴 따뜻하고 애절한 웃음들이 많아요.

옛날 영화라고 주저하지 마시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소재의 훌륭한 영화는 시대를 타지 않는 법이에

요.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6:24:49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2:06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 Comments
G 이태형  
  박중훈이 그기서 첫날밤에 조루로 나오져 ...3초만에 찍...우리나라 영화사상 가장 짧은 배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