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시★한국인 모욕대사★

영화이야기

★25시★한국인 모욕대사★

1 김홍일 5 6772 4
에드워드노튼의 나레이션으로 이러죠..
"10년동안 이민와서 영어도 못한다고.."(욕도 섞여있는데 대충 건전하게 말마췄습니다)
일리가 있는말같기도 하고 잘모르겠는데요..
제게는 또하나의 충격과 동시의 우리나라사람들의 존재감에 대해서 느꼈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5 Comments
1 미카  
  일리가 있는 말이죠. 만약, 중국인이 한국에 이민와서 10년간 살면서 한국말 못하고 자기네들끼리만 어울려 다니며 중국말만 쓴다고 가정을 해보죠.(물론 한국이 이민을 받아들인다는 전제하에) 그걸 이민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냥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주거할 뿐이지...이민 온 거라고 할 수는 없겠죠.
G 김대진  
 
그 시나리오 적은 작자(^^;;) 아마도 한국인에게 한번 씹힌 적이 있을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한국인보다 심하면 심했지 결코 그 정도에
별반 차이가 없는 일본인에 대해선 왜 일언반구가 없었을까요? 그리고
그 작자는 아마 나이드신 노인들의 일면만 보고 그런 경솔한 주둥이를
놀린듯 한데 젊은 이민자들이 그럴 리 있나요?
우리나라에 가족 전체가 이민오는 미국인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기에
한국에서 한국어 배우지 않으려 하는 미국인은 거의 볼 수 없겠지만
노인을 동반한 가족 전체가 온다면 이야기가 다르지요

그리고 영어 배우기에 더디기 마련인 동양권 이민자 그것도 나이드신
분들의 입장을 고려해야겠죠, 아주 다른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미국인들은 영화관에서 자막 나오는 영화는 아주 싫어합니다
허긴 뭐든 1위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다른나라 영화란 그저 그런
거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들도 영어가 전부라는
자만에서 한걸음 물러나 타민족의 정서와 문화와 관습이 오롯이
담겨있는 외국어에도 관용과 관심을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혀 다른 이야긴가요?^^
1 mcofd  
  음... 일리가 아주 많은;; 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이민가서 10년간 말 못하는건 어딜가나 똑같지요...
문제는 중국인들은 그러면서 자기네 살길을 파지만, 한국인들은 자기네끼리 싸운다는게 문제랄까요..
실제로 제가 보면, 중국인이 음식점이라도 하나 개업하면 차몰고 몇시간씩 와서 먹고 가는 중국 사람들은 최소한 개업일 하루정도는 어김없이 24시간 영업을 달성하게 하는데 비해...
한국인들은 슈퍼니 세탁소니 조금만 잘된다 하면 바로 옆에 버젓이 같은 가게 내고... 제살 깎아먹기 경쟁이지요...

윗님께서는 한국인보다 심하면 심했지 결코 그 정도에 별반 차이가 없는 일본인이라고 하셨는데요....
일본인은 민족의 특성상 해외에 거주할 때 한국인보다는 훨씬 나으며 대우도 다릅니다..
뭐, 저야 외국에 살았고, 일본어 전공이라 피부에 와닿습니다만, 아닌 분들께서는 저를 매국노로 보실지도;;

두가지만 확실한점을 말씀드리면.
첫째. 한국인으로서 이민가서 사는 사람 10명중, 사람답게 사는 사람 2명 나오기 힘든게 현실이라는 것
둘째, 영어 배우기에 더딘 동양권 이민자라는건 핑계일 뿐이라는 겁니다. 실례로, 학원 몇개월만 다니면 회화가 가능한 일본어의 경우, 이민자들이 일본어를 안배우는 이유가 있지요.
1 심문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죠. 필리핀사람들이 한국의 서울한복판에 한 5만명쯤 떼거지로 뭉쳐살면서, 한국말은 못하고, 또 필리핀인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에서 한국사람만 보면 슬슬 의심하고 경계한다면?
 한국사람의 그런 심각한 '배타성'을 헐리우드에서 비판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과거 마이클더글라스가 주연한 영화인데(제목은 기억이 안나네요) 거기서도 한국사람의 배타성에 대해 일침을 가하더군요.
 당시, 영상위에선 한국사람을 욕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영화의 수입이 3년넘게 지연이 된적이 있습니다.
 
G 김대진  
  마이클 더글라스 그 영화 폴링 다운이죠^^;;